정남진 장흥 예술타운 “예산 먹는 하마 우려”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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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옛) 장흥교도소 모습
장흥군은 (옛) 장흥교도소 자리에 문화예술 복합공간 조성사업으로 폐쇄된 교도소 시설을 ‘문화예술 교류 공간’ 및 ‘교도소 체험 공간’ ‘영상 촬영 공간’으로 활용하는 유휴공간 문화 재생 사업을 위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7일 장흥군에 따르면 (옛) 장흥교도소 자리를 총 103억 원 사업비를 투입 2024년 5월까지 ‘정남진 장흥 예술타운’을 문화예술 복합공간 조성사업으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옛) 장흥교도소 자리인 ‘장흥 예술마을’은 (옛) 장흥교도소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우기 위해 장흥군 산하 직원들 대상으로 긍정적이며 독창적이고 부르기 쉬운 명칭 공모를 시행해 문화예술 복합공간에서 ‘정남진 장흥 예술타운’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는데, 이 사업 초기에 장흥군은 지난 23일 관내 문화예술 단체 대표 20여 명과 (옛) 장흥교도소 문화예술 복합공간 조성사업 설명회를 추진했었다.
당시는‘장흥 주민들을 위해 유휴공간 문화 재생 사업을 조성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지원 활동일 환으로“문화예술 교류 공간”과 지역민들에게는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돌려주겠다는 사업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수익사업단이 들어오면서 ‘정남진 장흥 예술타운’을 수익사업으로 변질하면서 장흥지역의 예술인들은 처음 약속이 틀린다며, 사업을 두고 갈등을 빛여 왔다는 후문이 있다.
사진 - (옛) 교도소
그러나 문제는 현재도 40여 년 된 내부 시설에 불안한 환경인 ‘석면 처리’가 있으며 노후된 건물 인한 안전 위험 문제. 그리고 53년 된 조경수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흉물로 있어 과연 제대로 준공될지도 부정적인 지역신문들의 의견들이 다수 나오고 있다고 한다.
사진- 관리가 안된 조경수 모습
장흥군사업단에‘장흥 예술단지의 수익사업 전망에 관해 물었는데, 첫째 수익은 옛 교도소의 몇 곳의 동을 활용했는데, ‘넷플릭스“더 글로리라” “모범택시” “범쩐(SBS)” “슬기로운 감방 생활(tv N) 등을 촬영했으며 촬영 때에 일 일 사용료로 6십 5만 원 등 수익이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시회 등으로 수익 발생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업단은 ’앞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전시회 등 다양한 예술사업들을 확실한 수익이 보장이 안 된 ”실험사업“으로 우선 해보겠다는 입장이다.
타 지자체는 사업 전에 사전행정절차인 사업 타당성 용역으로 사전에 사업 전망이 판단되어야 한 것인데, 정남진 장흥 예술타운은 잘될 것이란 장밋빛 사업 전망으로는 ’예산만 잡아먹는 하마‘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장흥지역 주민들은 지역의 흉물로 남아있는 옛 장흥교도소를 ’정남진 장흥 예술타운‘인 특색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지길 원하지만 제대로 운영될지 걱정이 되지만 누군가 뚜렷이 사업 전망에 대해 알려준 곳이 없어 더욱 우려의 목소리는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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