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제공-(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광양지회는 광양제철소 인근 향내에서 정화 활동 전개 장면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광양지회는 7월 15일 토요일 광양제철소 인근 항 내에서 정화 활동 전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회장 김창원)는 광양향내 해양환경 정화 활동에 대해 “ 깨끗한 광양항 항·포구를 관광도시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게 하려고 광양지회(회장 정서인)와 중앙회 김창원 회장. 조광호 부회장·곽동진·박관우 그리고 광양지회 회원 18명과 함께 정화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해양을 통해 밀려온 폐어구,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해안 쓰레기를 수거해 자연경관 개선 및 깨끗한 향내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했다.

 광양지회 정서인 회장은 “광양항 내 해변 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양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특정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가짐으로써 해양쓰레기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의식과 해결방안을 광양제철 사용자와 함께 고민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주변의 해양오염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질 때라고“ 말했다.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김창원 회장은“폭염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광양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저희단체는 매년 인근 바닷가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및 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바다를 후손들에게 물려주는데 저희 단체의 사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