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름철 재해 취약지역 점검·관리 강화

문금주 부지사, 고흥 해창만·국도 15호선 절토사면 등 살펴
기사입력 2023.05.31 16:20 조회수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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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여름철 재해 취약지역 점검(고흥 해창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jpg

사진 전남도 제공-여름철 재해 취약지역 점검·관리 장면 

 

 

전라남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역 현장 점검 및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문금주 행정부지사가 31일 고흥 포두면을 방문해 해창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집중 안전점검 대상 시설인 국도 15호선 절토 사면·보강토 옹벽 등 재해취약지역 현장을 살폈다.

고흥에는 지난달 4~6일 집중호우가 내려 188ha의 밀, 보리 쓰러짐으로 2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동일면 부근 위임국도 15호선 사면 유실로 3600만 원의 피해가 집계됐다.

이러한 재해에 대한 항구복구사업으로 290억 원을 투입해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는 교량을 재가설하고 있다. 또 위임국도 15호선 도로변 절토사면 및 옹벽 설치 구간의 경우 2015년부터 6년간 533억 원을 투입해 선형을 개선한 도로 부속 시설물이다. 전남도는 매년 안전점검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문 부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위험지역 응급조치, 산사태 예보 발령 시 주민대피 체계와 재해위험지역 개선사업, ‘안전대전환집중 안전점검 대상 시설을 차례로 점검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상황에 대응해야 한다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둔치주차장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백종일 기자 dashanru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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