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초기 진압”가장 중요.

전력·통신구에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모든 사업용. 재난 대비 화재 예방을 위한 소공간 자동소화장치 설치
기사입력 2023.02.07 15:44 조회수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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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패드.png

자료사진-소화약제의 소공간 자동소화 패드 

 

소방청은 모든 사업용 전력·통신구에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소방시설법*및 하위법령 개정안을 1210일부터 시행 설치하도록 유예기간을 뒀다. 기존에는 지하구에 소방시설을 소급해서 설치하도록 하면 공동구만 대상으로 했으나 앞으로는 전력구와 통신구에도 모두 설치해야 한다.

 그리고 7()한국학교환경위생협회(회장 황선월)는 건물내에 설치되어 있는 분전반과 배전과에 사람이 없을 때 작은 불씨를 스스로 꺼 큰불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마이크로캡슐 자동소화기 미국 3MNovec TM1230 세계특허 기술을 승인받아 200크기의 마이크로캡슐에 담아 패드로 제조 일정온도에 다다르면 자동 감지되어 터지면서 소화약제가 뿜어져 초기화재를 진압하는 원리다.

 열 반응에 따라 소화약제가 기화하는 원리로 일명 젖지 않는 물로 물보다 50배 빠른 기화잔재물 0%의 청정 소화약제의 소공간 자동소화장치다.

 소방청에 의하면 이전에는 길이가 500m 이상인 전력 또는 통신사업용 지하구만 소방시설을 설치할 의무를 두었으나 시행령을 개정하여 모든 전력 또는 통신사업용 지하구에는 길이와 관계없이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했다.

 또한 소방시설 설치 의무가 없던 지하구에도 소화기구와 유도등과 같은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했다.

 소방청 최병일 소방정책국장은 지하구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통신두절과 같은 간접 피해 규모가 막대하여서 규정을 강화했다고 말하며, 화재 발생 초기진화와 연소 확대 방지 기능을 강화하도록지하구의 화재안전기준도 올해 12월 안에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학교환경위생협회 황선월회장은 화재 예방에 대한 사회재난은 언제 어디서 찾아올지 모른다.'라며항시 대비하기 위한 학교 화재 예방, 공공 및 민간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 및 소방 안전 문화 확산 운동과 화재 취약계층 시설에 화재 발생 시 최첨단의 알람 경보로 알려주는 스마트 소방 기술보다는 불을 스스로 끄고 난 후 불이 났다고 알려주는 소방 기술이 진정한 소방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3M사 홈페이지에도 소개된 마이크로캡슐 자동소화기는 세계에서 유일하다.

 국내에서도 재난 안전 인증제품, 방재 신기술을 인증받은 자동소화장치로 전국 초··고등학교나 관공서 등 모든 건물 소공간에 설치해 화재의 사각지대를 완벽 보호하며 유지관리도 필요 없는 오작동률 0% 시스템이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얼마나 빠른 시간 내 초기 진압하는가에 따라 화재 피해 규모가 달라진다.

 초기화재 진압은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마이크로캡슐의 자동소화장치가 지배적이라고 ()한국학교환경위생협회는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심종섭 기자 dbmd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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