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7회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 성료

일반부 대상(국회의장상)에 정숙(전북 익산시)씨
기사입력 2021.11.05 11:18 조회수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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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8.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비대면 경연).jpg

사진 순천시 제공 - 비대면 경연 장면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0월 30일·31일 이틀간 낙안읍성 낙민관에서 제7회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은 동편제의 거장 국창 송만갑 선생님의 판소리를 계승하고, 신인 국악인을 발굴하여 국악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국회의장상, 교육부장관상을 시상하는 등 권위 있는 국악대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국악대전에는 전국에서 110여 명이 참여해 치열한 경연을 벌인 가운데 ▲일반부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정숙(전북 익산시)씨, ▲고등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은 황정인(남원국악예고)학생, ▲신인부 대상인 순천시장상은 문소연(순천시)씨, ▲초·중등부 대상인 전남교육감상은 변서빈(남원용성중)학생, 변관영(남원중초)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세종 심사위원장(동국대 교수, 경기도 문화재위원)은 종합심사평을 통해 “비대면 심사였음에도 불구하고 공정한 심사와 경연참가자들의 열정을 통해 의미있는 경연이 치러졌다”고 이번 대회를 평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사)낙안읍성 판소리보존회 김양남 이사장은 “비대면 경연으로 치러져 실력 있는 출전자들의 깊은 감정표현을 직접 느낄 수 없어 아쉬웠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대회로 지러졌다는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된 국악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청소년과 일반대중에게 국악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종섭 기자 dbmd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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