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안, 100%국민여론조사 수용불가- 시민공천배심원제 50%적용 요구
공정한 경선을 위해 후보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경선방식을 결정해야 한다
기사입력 2010.04.23 07:31 조회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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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이계안 전 의원은 당 공심위가 발표한 ‘서울시장 경선 100% 국민여론조사’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경선은 단순한 통과의례를 넘어 민주정당으로서 민주당이 지켜야할 기본”이라며, “경선은 경선다워야 한다”면서, 공정한 경선을 위해 후보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경선방식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TV토론 4회 실시요구와 국민여론조사 50%, 시민공천배심원제 50% 도입 그리고 경선일자는 5월 10일경으로 늦출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22일 오전 서울시장 경선방식에 대해 100% 국민여론조사로 결정했다고 우상호 대변인이 밝혀 경선방식을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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