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하동군, 공설운동장서 영·호남 18개 시·군 413명 참가…단체·개인전 치러
기사입력 2014.10.24 08:39 조회수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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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체력을 다지는 하동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됐다.
하동군은 23일 하동공설운동장에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회 하동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딴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거의 없고 규칙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으며, 체력 소모가 적어 주로 실버레포츠 종목으로 인기가 높다. 
  하동군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김종엽)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경남 15개 시·군과 전남 3개 시·군 등 영·호남 18개 시·군에서 19팀 41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또 행사에는 명회대회장인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봉학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최일성 경남도그라운드골프연합회 회장 등 영·호남 그라운드골프 클럽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를 지켜봤다.
윤상기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 여유와 행복이 묻어나는 하동에서 영·호남 동호인들을 모시고 첫 대회를 갖게 돼 영광스럽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전국그라운드골프연합회 경기규칙에 따라 시·군별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졌으며, 개인전은 표준코스 8홀에 1·2라운드를 계속 진행해 16홀 합계 최저타 순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단체전은 시·군별 8명(남자 5명·여자 3명)이 한 팀을 이뤄 각 팀 선수의 1·2라운드 합계 타수에 의한 최저타수 순으로 역시 순위가 매겨졌다.
이날 경기에서 단체전 우승·준우승·3위에게는 트로피와 부상, 장려에는 부상이 주어졌으며, 개인전은 우승·준우승·3위에게 트로피와 부상, 4∼10위에게 상품이 각각 수여됐다.
[미디어코리아뉴스 김동규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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