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사, 오룡지구 택지개발.. 농경지 수확후 착수

원형지 살려 공원화 보존계획으로 정리
기사입력 2013.07.30 08:38 조회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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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9일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의 경우 시급히 착수하되농경지 수확을 감안할 것”을 지시했다.
박지사는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사업소 출연기관 토론회를 갖고 “오룡지구 택지개발은 토지의 원형지를 그대로 살려 추진하라”고 말하고 “특히 도시의 경우 공원이 부족하게 됨에 따라 공원화 보존계획에 의거 정리하되 개발이 끝나면 적정한 관리계획에 의해 추진토록” 당부했다.
박지사는 또 “혁신도시 지하시설물은 지하수 오염과 토사유실 예방을 위해 담당자들부터 을이라는 마음으로 상하수관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
특히 “이음새 부분의 누수가 없도록 도 공직자들이 모든 내용을 철저히 점검해 미래에 대한 책임을 갖고 준공 처리하라”며 공직자의 책임의식을 강조했다.
박지사는 이와함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적조발생시 황토살포와 관련해서는 살포 후 다시 밀물이 되면 또 뿌리는 원시적인 방법이 매년 되풀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효용성에 대한 중앙정부차원의 연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사는 “공동체에 대한 애정을 갖기 위해서는 공동체 의식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책읽기와 인문학 강좌개설이 적극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기승을 부리고 있는 무더위와 관련하여 자신이 입고 있는 티셔츠를 가리키며 “와이셔츠 보다는 간편한 티셔츠를 입어 더위를 이기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김민석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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