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위법․부당한 집회에 강력 대응키로

‘(주) 흥이 있는 대한민국󰡑 엄금자 대표 14일 고소
기사입력 2012.05.14 23:48 조회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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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최근 시청과 박람회장 앞에서 서커스와 관련 집회를 벌이며 김충석 시장과 여수시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자칭 (주) 흥이 있는 대한민국 엄금자 대표를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로 14일 여수경찰서에 고소했다.
시에 따르면 (주)흥이 있는 대한민국 엄금자 대표는 김충석 여수시장 비호아래 사기행각을 일삼는 (주)아티스트미디어 김기범을 즉각 구속 수사하라!
김충석 여수시장은 여수국제서커스 예술제 관련 인․허가 과정을 투명하게 밝혀라!
(주)아티스트 미디어를 밀어주기 위해 공문서까지 유출시킨 김충석 시장은 즉각 사퇴하라!
김충석 여수시장은 여수 시민의 피땀 흘린 혈세를 낭비하는 특혜계약을 중단하고 시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
라는 등의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여수시민들이 15년동안 꿈꾸고 준비해온 역사적인 박람회장 개막일과 개장식날 부터 시청 정문 앞(11일)과 박람회장 앞(12,13일)에서 집회를 벌여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김충석시장과 시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사실과 전혀 다른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써 박람회 성공개최 준비를 위해 밤낮없이 피땀 흘려 일해 온 김충석 시장을 비롯한 2천여 공직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박람회 성공개최에 찬물을 끼얹는 (주)흥이 있는 대한민국 대표를 14일 고소하는 등 강력한 법적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2010년 10월 14일 (주)아티스트미디어와 박람회기간 중 세계적인 서커스 유치를 위해 MOU를 체결하였으나 지지부진하여 지난 3월 7일 MOU 해지를 통보했다.
하지만 여수시민과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5월 11일부터 돌산환승주차장 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린 서커스공연(여수국제서커스)은 재정지원 한푼없이 행정적 지원을 하면서도 대부료를 징수하여 재정수입을 확충하는 등 특혜의혹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주)아티스트미디어 대표 김기범(71년생)과 김 시장의 둘째아들 김기범(69년생, 서울대학교 대학원졸, 의학박사)은 동명이인임에도 아들에게 특혜를 준양 오인토록 하여 물의를 빚고 있는 것이다.”고 전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김민석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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