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리없는 청렴청정구역 4곳 선정

금품․뇌물수수 등 비위는 물론 불성실․불친절 등의 사례가 없는 부서
기사입력 2010.08.03 16:51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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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향상을 위해 단 한번의 비리만으로도 공직사회에서 영구히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강력한 시책을 시행한 서울시가 이번엔 당근책을 들었다.
서울시는 2일(화), 2010년도 서울시 자체청렴지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년간 비리가 발생하지 않은 부서 4곳을 청렴청정구역(Clean Wave Zone)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청렴을 실천하는 부서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긍심을 심어주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청렴청정구역(Clean Wave Zone)은 서울시에서 대민업무를 취급하는 91개 부서 중 4개 분야별로 청렴도가 가장 우수한 부서를 선정하였다.

청렴도 우수부서는 지난 1년간 내·외 상시모니터링 결과 금품·뇌물수수 등 비위는 물론 불성실·불친절 등의 사례가 전혀 발생하지 않은 부서이다.

올해 청렴청정구역에는 여성가족정책관 보건정책담당관(본청)·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설비부(사업소)·서초소방서(소방)·중부수도사업소(상수도) 등 4개 부서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부서는 서울특별시장의 상장과 부상으로 100만원이 수여되며, 시민고객이 알아볼 수 있도록 명패와 안내문을 게시하고, 서울시의 정기 감사점검대상에서 1년간 제외하는 등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선정된 부서(기관)는 서울시 대표 청렴우수부서로 선정된 만큼 자체적으로 청렴실천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여 서울시 청렴도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선정된 부서의 시상은 서울시 ‘청렴의 날’(매월 첫째주 수요일)인 4일(수) 이루어질 예정이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조양연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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