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이 온실가스 감축의 가장 효율적 방안”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으로 절약된 에너지만큼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기사입력 2010.07.30 16:20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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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은 30일(금)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에코마일리지’제도에 동참하여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우수 가정과 단체 총55개소를 선정, 시상식을 개최한다.

‘에코마일리지’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방지를 위해 가정, 학교, 기업 등 서울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으로 절약된 에너지만큼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09년 9월부터 시작한 에코마일리지는 현재까지 26만여 가구의 가정, 2만여 개소의 단체가 동참하고 있다. 이 중 ‘09년 9월부터 11월까지 가입하여 6개월이 경과된 단체 2,878개소, 가정 80,840가구 중에서 단체 1,050개소, 가정 31,618가구가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59,391톤 감축하였다.

이번 시상식 수상대상은 작년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가구와 단체로, 6개월 평균 10%이상을 절약한 가정 중 모범이 되는 20가정과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35개 단체를 선정하였다.

오세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의 경우 타 시도와 달리 온실가스의 64%가 가정, 학교, 빌딩 등 건물에서 배출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시설이나 기술 없이 바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라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조양연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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