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직원자녀 하계캠프’ 개최

직원자녀들에 대한 복지증진을 통해 자부심을 고취하고 협동심 및 사교성 등의 사회성 함양
기사입력 2010.07.27 17:57 조회수 6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번 하계캠프는 현대모비스가 가족 구성원인 직원자녀들에 대한 복지증진을 통해 자부심을 고취하고 협동심 및 사교성 등의 사회성 함양을 위해 개최했다. 
    
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첫날 팀별 신문제작과 팀대항 미니게임을 통해 구성원들의 창작활동과 협동능력을 배양했다. 특히 팀별 신문제작 시간엔 미래자동차 포스터 그리기도 포함됐다. 어린이들은 상상력을 발휘하여 하늘을 날고 물 속을 달리는 자동차, 사고가 나도 자동으로 고쳐지는 자동차 등의 다양한 미래 자동차의 모습을 그려냈다.

저녁에 캠프파이어 후 열린 ‘다짐의 시간’에는 명상을 통해 그동안의 생활을 반성하고, 부모님께 편지 쓰는 시간을 가지며 평소에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편지로 전하기도 했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행사 둘째날 오전 캠프장 인근 두능산 등반을 하는 동안 진행요원이 숨겨놓은 보물찾기에 열중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후엔 워터파크에서 물보라 썰매와 인공 파도풀 등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캠프는 절정에 달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김하영 (11세, 울산 차륜차체생산팀 김용철 대리의 자녀) 양은 “새로 만난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뤄 게임을 하고, 산에서 보물찾기하던 것이 재밌었다”며 “워터파크에서 물놀이했던 것과 저녁시간에 했던 캠프파이어는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였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아들을 캠프에 보낸 임헌명(본사 섀시모듈영업팀 차장) 씨는 “부모가 따라가지 않는 캠프에 아이를 처음 보내는 거라 걱정이 많았지만,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게임과 물놀이를 하며 마음껏 놀 수도 있어 보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말을 전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 외에도 중학교 자녀들을 위한 ‘영어캠프’를 방학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는 ‘하계 해외배낭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해 유럽여행을 하며 체코와 슬로바키아 등의 현대모비스 해외공장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도 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조양연기자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미디어코리아 & dbmdk.netproserver.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