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미국․중화권 등 F1관광상품 큰 관심

여행사․언론사 관계자 잇따라 영암 경주장 방문해 상품 개발 나서
기사입력 2010.07.26 07:31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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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1~24일 일본 여행사 및 언론사 대상 팸투어가 실시되는 등 미국, 러시아, 호주, 중화권, 영국 등 세계 각지에서 F1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일본 관광청과 여행사, 언론사 관계자 7명이 영암 F1경주장을 둘러보고 무안공항을 통한 F1전세기 여행상품 개발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앞서 지난 19~23일에는 미국, 러시아, 호주 등의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 20여명이 F1경주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경주장 건설 현황과 교통, 숙박, 문화행사 상황을 파악했다.   호주의 한 모터스포츠 매체 관계자는 영암 F1 경주장만의 특징과 형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경주장 내 편의시설과 버스 정류장 위치 등을 묻는 등 구체적인 사항을 문의하기도 했다.   특히 F1대회가 개최되지 않는 미국, 러시아, 태국 여행업체의 경우 한국의 첫 F1대회를 소재로 다양한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패독(Paddok) 티켓 구매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지난 8~11일 중화권, 14~19일 영국을 대상으로 팸투어가 실시됐다. 팸투어를 다녀간 대만의 한 여행사는 F1대회와 순천만, 곡성 기차마을을 연계한 상품을 기획 중이며 F1대회 본토라고 할 수 있는 영국의 한 언론인은 영암 F1경주장을 방문한 이후 “한국의 F1대회에 대한 관심과 노력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신남 F1조직위원회 기획홍보부장은 “이제 90여일 남은 F1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해외 관람객 유치 노력을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현지 세일즈콜 및 팸투어 등 공세적인 홍보․마케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김 민석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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