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서장 황호선)는, 2010. 6. 2. 04:50경 순천시 연향동에 있는 ○○ 편의점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님으로 가장하여 들어가 담배를 구입한 다음 소지하고 있던 과도를 꺼내 피해자 박○○(20세)에게 보여주며 겁을 주어 피해자로부터 금고안에 든 현금 34만을 빼앗아 강취하는 등 관내 편의점을 상대로 3회에 걸쳐서 강도행각을 한 용의자 김○○(23세)를 새벽시간대 잠복근무 중 검거 구속 영장을 신청하였다                                                       용의자는 새벽시간대 편의점에 아르바이트생이 혼자 근무하고 있는 점을 노리고 범행을 하고,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타인 명의 차량을 이용하는 등 용의 주도하게 범행을 하였다. 순천경찰은 사건 발생후 전 형사를 동원 잠복수사와 편의점 종업원 등 피해자를 상대로 용의자 몽타주 작성 탐문수사를 통해 용의자가 코란도차량을 운행하고 범행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다시금 범행 후 코란도 차량을 타고 도주하는 것을 인근에서 잠복 근무중 신속히 도주로를 차단하여 검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