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의원 출판기념회 연다
“진솔하고 통큰정치로 한걸음 더 멀리 내딛겠다”포부 밝혀
기사입력 2010.06.25 07:24 조회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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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의원(민주당/경기남양주시갑)의 출판기념회가 오는 6월28일(월) 13시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 날 최 의원은 대변인으로 활동하던 기간의 각종 논평들을 엮어 ‘최재성 브리핑’이라는 제목으로 새 책을 발표한다. ‘최재성 브리핑’은 2007년2월부터 2년동안 민주개혁정당의 ‘입’으로 활동하며 날카로운 시선과 촌철살인의 표현력으로 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온 최재성의 고백이자 대국민 보고서이다. 성한용 한겨레신문 편집국장은 추천사를 통해 “민주개혁세력을 대표하는 정당의 대변인으로서 마지막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가치는 ‘국민들과의 소통과 신뢰’”이며 “최 의원이 펴낸 책은 ‘국민들과의 소통과 신뢰’의 기록”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대변인 출신 선배동료 국회의원들의 추천사도 이어졌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최재성 의원의 브리핑은 독특하고 고유한 질감을 지녔으며 우리의 정치수준을 많이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박지원 민주당원내대표는 “‘최재성 브리핑’은 정치인 최재성의 사람됨됨이와 인간적 고뇌 속에 담긴 큰 포부가 보석처럼 빛을 발하는 책”이라고 평가했다. 이낙연 민주당의원은 “‘최재성 브리핑’은 정치인 최재성의 용량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를 암시하는 힌트로 이어져 있다”고 밝혔으며 나경원 한나라당의원은 “부드러운 외모와 더불어 차분하고 또박또박한 말투, 여기에 날카로운 논리까지 덧붙여진 최재성 의원의 앞날에 더 큰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최재성 의원이 열린우리당-대통합민주신당-통합민주당-민주당으로 이어지는 격랑기의 야당사를 대변하며 발표했던 논평들로 짜여져 있다. 최재성 의원은 발간사에서 “노무현 대통령 탈당 브리핑이 첫 대변인 업무였다”고 밝히며 “격동적인 시간들이 지나가는 동안 당당하고 솔직한 심정으로 마이크 앞에 섰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자신있는 정치, 진솔한 정치, 통큰 정치로 한걸음 더 멀리 내딛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히며 출판기념회를 통해 소중한 만남의 시간과 안부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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