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인도에 주차 행정이 오락 가락

예산들인 불법주차 차단봉을 민원인 지시에 따라...
기사입력 2024.03.06 11:27 조회수 544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크기변환]인도.jpg

사진- 순천시 원스케어 뒤편 인도길에 규제봉 2개를 철거후 주자장으로 사용 할려는 장소

 



순천시 남내동에 원스케어건물 뒤편 인도 길에 A 미용학원에서 학원 관계자들 소유로 보이는 여러 대의 차량을 주차장을 사용하면서 인도 통행과 화재 발생 시 위급한 통행을 막고 있어 주민민원이 끊이지 않아 교통과에서 불법 주정차 금지 할 수 있게 2월 초순 무렵에 규제봉을 설치했었다.

6일 불법 주정차 금지 인도에 설치되었던 규제봉이 철거되어 있어 교통과에 확인해 본 결과 A 미용학원 측에서 민원이 들어와 철거했다는 교통시설과 신승식 팀장이 답변했다.

그러나 이곳은 40~50년 동안 인도로 사용되어온 길을 개인이 사유지라고 주장하면서 불법 주차장을 해 이를 막기 위해 설치한 규제봉을 순천시가 철거까지 하는 것은 예산 낭비란 지적을 주변 주민들이 하고 있다.

불법으로 인도 길을 막으면 불법 주정차 과태료 8만 원·횟수 무제한이며교통법규 위반 2~3회 보험료 5% 확증*교통법규 위반 4회 이상 10% 할증된다.

인도 길을 막고 있는 불법 차량에 대해선골목길 인도 등 주차금지구역 불법 주차 신고 방법으로는 생활 불편 신고 앱() 사진을 찍어서 올리면 민원신고가 된다. (평일 오후 9시부터 진행 가능)

이곳을 찾은 이들은 인도에 차량을 버젓이 불법 주차된 차량을 보고 보행자들의 보행권을 침해당하고 있다며 눈살을 찌푸리는 상황이며 비양심적인 이들의 불법 인도 점령으로 보행자들의 불편을 주고 있지만, 순천시의 단속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주변의 상인과 주민들은 "인도는 보행자가 다니는 곳이라며“?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A 씨는 이건 도대체 인도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사는 곳인듯해요라고 했으며, 그리고 지나던 행인들 보행에 불편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인도는 보행자가 편하게 걷기 위해 조성하는 것이다. 그런 인도에 함부로 자신들의 주차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자신들의 사유지도 아닌 곳을 거짓으로 주장하면서 보행자의 보행에 방해를 해주었다고 하면 그것 역시 범법행위에 속한다는 법률전문가의 의견이 있었다.

 

더구나 시각장애인들의 보행하는 인도에 차를 세워놓아 시각장애인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어서는 안 된다. 순천시에서는 이렇게 불법 주정차로 인도를 막아 놓은 곳에 대해 조속한 해결을 해주기를 주변 주민들이 바람을 전한다.



[장현철 기자 jhc663927@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미디어코리아 & dbmdk.netproserver.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