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중마지구대) 공공주택 공용현관 비밀번호

사전등록으로 신속한 112신고대응시스템 구축
기사입력 2023.02.16 17:05 조회수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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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야경찰서 제공-  공공주택 공용현관 비밀번호 사전등록으로 신속한 112신고대응시스템 구축 위한 사전 탐방 모습

 

 

지난 16일 광양경찰서 중마지구대(담당자 경위 문명운)에서는 관내 공공주택 아파트 40개소를 대상으로 112신고 신속대응의 일원으로 아파트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사전에 등록하기 위해 각 아파트 관리소에 협조공문을 발송하였다.

앞서 202111월 인천광역시 한 지역에서 발생한 층간소음사건 관련 당시 현장출동경찰관의 미흡한 대처와 부족한 지역정보로 인하여 국민의 지탄을 받은 사례가 있었다. 이에 중마지구대에서는 지난1일부터 13일까지(2) 중마지구대 관내 일부지역 대상으로 원룸 및 빌라 건물주 관리주택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약 80%정도의 주택에 1층 공용현관이 비밀번호로 잠금장치가 되어 있었다.

이에 신속하고 정확한 지역정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신고처리위한 대책을 마련하던 중, 경찰 112신고시스템의 기초가 되는 112포털에 해당 공공주택의 지역정보를 사전에 미리 등록할 수 있음을 파악하여 이를 신고접수단계에서부터 공동현관의 비밀번호가 현출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였다.

아울러 관내 아파트에도 협조공문을 발송하여 경비원 부재 시, 긴급 시 등 신속한 업무처리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관내 주민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 건물주는 새벽에 경찰관으로부터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전화가 온적이 있어 진짜 경찰인지 의심스럽기도 했고 새벽에 전화를 받아 불편하기도 했었는데 관내 경찰관들이 사전등록을 해놓으면 본인이 편할뿐더러 거주하는 주민들도 안전하게 지낼 것 같다.” 고 하였다.

중마지구대장은 앞으로 꼼꼼하고 세밀하게 실태조사를 하여 현장경찰관이 들어가지 못하는 공공주택은 한 곳도 없도록 만들어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 보호에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사각형입니다.사각형입니다.밝혔다.

 

[심종섭 기자 dbmd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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