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사라실예술촌 전국 최고 목표

광양 문화·예술의 허파로 자리매김한 광양 사라실예술촌
기사입력 2023.02.09 15:30 조회수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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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양시 제공-광양시의 사라실예술촌 모습 

 

 

전남 광양시의 사라실예술촌은 우리나라 최초로 폐교한 초등학교를 활용하여 재탄생한 공간이며,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복지 서비스, 공연, 축제, 세미나, 강연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는 인성, 체험, 진로, 교육, 치유 등 성장의 밑거름을 제공함으로써 질 높은 교육적 체험활동이 가능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양 사라실에 설페인은 지난 201612월 설립 이래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더불어 문화예술에 대한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체험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광양 사라실에 설페인이 위치한 곳이 지리적, 환경 측면으로 굉장히 소외된 지역의 어려움이 있지만 많은 지역민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왔다.

교육사업으로는청소년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청소년 도슨트 아카데미를 열어 청소년들에게 미술관 투어와 미술 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나를 위한 팝아트라는 제목으로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모기장 속 영화제자동차 극장쿠션 영화제와 같은 축제를 선보이며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하였다.

또한, 문화·예술 사업으로는생생문화재-<달빛 아래 윤 동 주 품다>, <백제로 가는 타임머신, 마로산성> 등 문화유산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여 문화재청이 주관하는‘2023년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되어 6년 연속 문화재 활용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그 외 사라실예술촌에서는 일반인들도 공연을 원하면 사라실예술촌 홈페이지에서 대관 예약하면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은2019년 예술경영 대상을 받으며 연인원 25,000명 이상의 수혜자를 유치하여 지역 내에서 문화·예술 향유, 교육, 체험의 장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조주현 사라실 예술 촌장은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더 많이 준비 중이다. 앞으로도 광양시의 문화·예술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광양 사라실 예술촌이 본보기가 되어 인근 지역인 해남과 같은 멋진 예술촌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며전국에서 최고의 예술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싶다라고 말했다.

 

광양 뉴스 정혜선 기자 작성

[심종섭 기자 dbmd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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