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다큐영화 <바다사자를 찾아서> 시사회 개최

‘바다사자’에 투영하여 바다사자가 살던 아름다운 섬
기사입력 2010.06.16 08:15 조회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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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독도특별위원회(위원장:강창일)와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정재정)은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하여 독도 다큐영화 <바다사자를 찾아서> 시사회를 개최한다. 시사회는 6월 17일(목) 저녁 7시부터 국회 가족극장(국회의원회관 1층)에서 강창일 의원과 정재정 이사장 등 영화제작 관련자들의 참석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날 저녁 6시부터 국회 귀빈식당에서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시사회 관련 언론간담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독도 다큐영화 <바다사자를 찾아서>는 (대표:조한선 감독)가 2008년 12월부터 2010년 5월까지 1년 6개월간 제작된 영화이다. 이 영화는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순수성, 독도를 지키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을 ‘바다사자’에 투영하여 바다사자가 살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지키고자 했던 독도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바다사자를 찾아서>는 과거 독도에 살았던 바다사자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비보이 ‘라스트포원’의 행적을 따라가는 다큐영화다. 이 영화에서 ‘독도 영웅’은 17세기 일본에 건너가 독도를 우리 땅임을 담판 짓고 돌아온 안용복이나 한국전쟁 직후 독도를 자발적으로 지킨 독도의용수비대와 같은 역사 속 인물들만이 아니다. 독도를 알리기 위한 공연을 준비하면서 독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 팀 ‘라스트포원’, 1950년대부터 독도에서 물질을 해오면서 독도를 고향으로 여기고 있는 제주도 해녀 할머니들, 그리고 독도를 지키고 싶은 마음을 지닌 우리 모두가 독도 영웅이 되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의 주권을 공고히 하고, 일본의 잘못된 주장을 바로잡겠다는 취지에서 이 영화가 제작되었다. 강창일 의원은 “이 영화 속에 등장하는 바다사자와 비보이를 통하여 대한민국 국민들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이 독도를 ‘지켜주고 싶은 섬’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김민성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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