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벌교 꼬막, CU 간편식 3종 선보여

15일 출시하는 벌교 꼬막 비빔밥 도시락, 벌교 꼬막 삼감김밥, 벌교 꼬막 유부초밥
기사입력 2022.11.11 11:34 조회수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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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U가 15일 출시하는 벌교 꼬막 비빔밥 도시락, 벌교 꼬막 삼감김밥, 벌교 꼬막 유부초밥(사진출처=BGF리테일 자료 참고)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는 8진미로 손꼽히는 벌교 꼬막은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CU는 2018년부터 매년 겨울 벌교 꼬막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여 왔다.

 

꼬막 정식 도시락은 첫 출시 직후 도시락 카테고리에서 매출 2위를 차지하며 매년 겨울 리뉴얼 출시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CU는 올해 벌교 꼬막 비빔밥 도시락(5000원)과 벌교 꼬막 삼각김밥(1300원)을 8일, 벌교 꼬막 유부초밥(4200원)을 15일 출시한다.

 

특히 CU는 이번 꼬막 도시락을 기획하며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흰 밥을 사용하는 대신 양념한 꼬막장으로 버무린 비빔밥 위에 기존 상품 대비 중량을 20% 늘린 꼬막과 청양고추를 듬뿍 올렸으며, 꼬막의 고소한 풍미를 더하는 참기름을 별첨해 맛과 양 두 가지를 모두 갖춘 든든한 한 끼 도시락을 완성했다.

 

황지선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고객들의 입맛을 깨우는 겨울 별미를 편의점에서 손쉽게 맛볼 수 있도록 풍성한 제철 간편식 시리즈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차별화된 메뉴 개발에 더해 지역 농축수산가와의 상생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지역 특산물은 전국적 브랜드로 인식되면 해당 군,시민들의 소득에도 밀접하다.

 

보성군은 "벌교꼬막" 여수시는 "돌산갓김치" 고흥군은 "고흥유자,석류" 영광군은 "영광굴비" 함평군은 "함평무화과" 고창군은 "고창복분자" 순창군은 "순창고추장" 등 지역의 특산물은 해당 지자체의 위상과 비례한다.

 

그래서 지역의 특산물을 발굴하고 전국적 브랜드로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지자체장들의 관심과 행정지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이번에 CU에서 출시한 겨울 제철 음식인 벌교 꼬막 간편식 3종은 보성군 최고 특산물인 "벌교 꼬막"으로 보성군의 이미지 브랜드에 일등 공신인 것이다.

 

따라서 보성군(김철우 군수)은 지역 특산물인 벌교 꼬막에 대한 관심과 행정지원이 적극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보성군에서 유일한 벌교 꼬막 생산업체인 어업회사법인(주) 벌교꼬막은 조달청에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재되어 있는 보성군을 대표하는 모범 중소기업이기도 하다.

 

서홍석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의 복지시설과 저소득계층 이웃을 위해 매년 적지 않은 금액과 물품을 기부 또는 기탁하는 지역민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 군민들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많은 기업의 표본이기도 하다.   

[장남인 기자 dbmd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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