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설 방역패스 잠정 중단

1일부터 별도 발령시까지.
기사입력 2022.02.28 11:26 조회수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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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한 음식점 받은 문자메시지. - 사진 연합뉴스 제공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현재의 방역 상황을 안정화하고 다시 일상회복을 재개하려면 방역패스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28일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대본은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과 연령별·지역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내일부터 식당·카페 등 11종의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보건소가 방역패스 발급 업무 대신 고위험군 확진자 관리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경마·경륜·경정·카지노 ▲PC방 ▲식당·카페 ▲파티룸 ▲멀티방 ▲안마소·마사지업소 ▲(실내)스포츠 경기(관람)장 등 남은 11종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전부 풀기로 결정했다.

 

그러면서 교육부, 고용부 등 관계부처 등과 협의해 방역패스 적용이 해제된 시설에서 미접종자의 감염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이번 주 내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안정되면 방역패스를 축소하면서 예외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박한규 기자 dbmd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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