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수첩) 순천시, 상반기 정기인사 공무원의식 강조

직무성과 탁월한 공무원 전문성 부족 지적
기사입력 2021.12.13 13:14 조회수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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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시청 전경

 

순천시는 2022년 1월에 상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있다. 시는 생태경제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기 위한 원년으로 정기인사로도 의미가 크다.

 

8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는 실국에서 평점과 실과에서 의 평점으로 그동안의 근무성적을 기초로 승진과 인사가점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전의 인사에서 부족했던 인사는 각 실과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탁월함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여러군데에서 일고 있다.

 

예를 들면 ‘문화예술회관에 관계부서는 해당공무원의 전 이력에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련 전문성이 있나.를 두고 인사에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지역경제과는 순천의 지역을 경제를 담당하는 과 로 경제적 전문성과 탁월함 그리고 일에 대한 긍지도 포함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후문이다.

 

얼마전에 순천에 민간사업으로 1천3백억대의 투자를 계획하고 지역경제과에 제안 했던 사례를 보며는 "LPG배관망 시설 민간투자“ 사업으로 A라는 시행사와 국내굴지의 건설사2곳이 시공설계감리와 시공참여를 하여 지역주민의 에너지불균형해소를 위한 사업제안를 하였다 한다.

 

A 시행사는 우선 "LPG배관망 시설민간투자“으로 1천3백억의 공사비가 순천시에 경제적투자가 될 것이며 사업시행으로 인해 도시 외 지역인 승주나 낙안.외서 등 까지 LPG가 공급되며 작은 마을단위도 공급이 가능 하고 기존 LNG 연료사용비용보다 20%로 정도 저렴하며. 수요자의 LPG배관망시설공사비도 30년 분활상환하여 수요자공사비 부담이 줄어든 점 과 비교해도 해당 LPG연료사용 수요자(순천시민)에게는 유리 할 것이며. 도심 외 지역에서는 현제 다양한 연료소비로 경유나 땔감등 연료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절감효과 또한 줄여 줄수 있는 사업이라고 자평 했다.

 

그리고 A시행사 관계자는 순천시의 영세가스 (용기) 판매사업자들과 도 서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서로 상생하는 안을 제시하여 향후 지역민원문제에도 적극적인 자세를 가졌다.

 

그러면서 시행사 관계자는 순천시와 LPG배관망시설 민간투자 보급사업으로 A 시행사 MOU가 체결되면 순천시와 협의 하여 순천 전지역을 대상으로 전기충전소를 설치하여 순천시를 찾는 관광객이나 순천시민의 전기차의 연료공급에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이런 제안 내용을 여러 차례 미팅에서 파악한 지역경제과팀장의 답변은 “우선 사업자체를 반대 하면서 반대이유로. 자신이 감당하기가 벅차다는 것과 그리고 A 시행사의 파격적인 제안이 의심되어 반대의사를 한다고 하여 해당사업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A 시행사의 관계자는 순천시가 국제정원박람회로 널리 알려져 최초 사업지자체에 많은 인센티브를 주지만. 그이후 다른타지역 지자체에서의 사업과는 그런 인센티브적용이 어럽다고 밝혔다.

 

이런 내용에 대해 인근 타지역 지자체 공무원은 “많은 예산을 들여 지역시민들에게 유익한 것과 예산들이지 않고 민간투자로 모든 문제점이 줄어들면서 시민들에게 많은 이익이 난다면 당연히 적정성검토를 하는 게 담당공무원의 책임인데. 자신의 안위만 챙긴다면 자질에 문제 가 있다고 지적” 했다 라고 전한다.

 

“앞으로 순천시의 모든 공무원은 시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순천 발전에 앞장서야 하고, 지역에 투자사업 하겠다는 기업에 대해 외면 하는 등 무사 안일한 행태나 현안이 적은 부서를 선호한다거나 잦은 부서이동 등 업무에 소극적인 공무원은 반드시 인사상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며, 어느 부서에서 어떤 일을 담당하더라도 자신의 일과성과를 통해서만 능력을 인정받고 승진도 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여 이번 상반기 정기 인사에 반영되어야 할것이다.

[ 조광제 기자 dbmd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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