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지사장 김 준)가 호남선 KTX 개통에 따른 김포노선 여객 이탈 방지, 제주노선 활성화, 인천노선 신규 유치를 위해 항공사 및 광주권역 여행업계와 간담회를 6.22(수) 광주 동구 벤처빌딩 대회의실에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근 지역 여행업계의 최대 관심사항인 광주-인천노선 신규 유치, 포화 상태인 제주노선 만족도 제고 방안, 광주-김포노선 프로모션에 따른 항공사 및 여행업계의 전략적 대응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광주광역시 지역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조례”에 대한 정보공유, 인천노선 추진 위한 LCC 유치, 아시아나항공(광주지점장 김무정) 김포노선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 여행업계와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최근의 여행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제주노선 활성화를 통해 남도의 권역별 관광 연계프로그램 다양화 등 여행업계의 다양한 항공수요 창출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 아시아나항공, 여행업계 대표 등 30여명이 참가하여 신임 김준 광주지사장의 협조사항 전달,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준 광주지사장은 “변곡점에 위치한 호남권 항공수요 신규 창출을 위해 인천 노선 신설을 통한 지역민의 해외여행 편의성 확보 및 김포노선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과 유관기관, 항공사, 여행업체 등 관련단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 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