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시설원예 농가 찾아 '현장 기술지원' 나서

기사입력 2016.01.15 08:46 조회수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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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업기술센터는 시설원예 농가들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에서 나타난 애로사항 해결과 신기술 보급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시설원예작물 재배현장을 찾아 맞춤형 현장컨설팅에 나서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현장기술 지원컨설팅의 주요 작물은 오이, 방울토마토, 딸기 등이며, 현재 371농가에 108ha 시설 재배면적에서 평균 165억여 원의 농업소득을 올리고 있다.
지난 13일 포두면 상대들 방울토마토와 오이 재배 시설하우스 주산지를 올해 첫 번째로 방문한 현장기술지원단은 생육초기 시설작물의 일조량 부족과 고온다습 기상조건에 의한 광합성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생리장해 억제기술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EC측정기, 조도계, CO2측정기 등 각종 휴대용 진단장비를 활용한 과학적 진단분석에 의한 맞춤형 영농현장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현장방문 기술지원은 오는 1월부터 4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고흥군은 현장 기술지원으로 작물의 생육상태를 미리 예측․진단하고 처방하게 되어 시설원예 농가의 고품질의 품목 안정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 활동으로 농림수산식품산업 비전 5000 프로젝트 조기 달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이윤수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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