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출산 장려금 지원 확대로‘저출산 극복’

신생아 양육비 대폭 인상… 넷째아이는 1440만원까지 지원
기사입력 2016.01.13 08:27 조회수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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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저출산 극복과 아이 낳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신생아 양육비를 대폭 인상하는 등 출산 장려 시책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그동안 둘째아이 120만원, 셋째아이 이상 480만원을 지원해왔으나 다자녀 가족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지속적인 인구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신생아 양육비 지원금을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고흥군 출산장려 및 신생아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후, 2016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첫째아이 240만원과 둘째아이 480만원, 셋째아이 720만원, 그리고 넷째아이 이상 1,440만원을 인상하여 지원하게 된다.
특히 둘째아이, 넷째아이는 전남 지자체 중 최고 금액을 지원하게 되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율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육비 지원 대상은 출산일을 기준으로 1년 전부터 고흥군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산한 가정에 지원하며 출생등록 시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자녀카드 발급, 출산용품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이윤수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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