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소외계층 위한 나눔문화 확산

기사입력 2015.12.31 08:48 조회수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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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군은 지난 30일 와포햇살 영농조합법인(대표 신경남)으로부터 떡국 3kg 120포, 군청년회의소(회장 김덕수)로 부터 쌀 45포를 기탁 받아 취약계층 120여 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경남 대표는 “유기농 쌀로 정성껏 만든 떡국 드시고 새해에는 더욱 힘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덕수 회장은 “청년 회의소 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기구 한국자유총연맹고흥군지회장은 두원면 한부모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소식을 전해 듣고 사비로 누수 된 지붕과 부서진 문짝 등을 고쳐 주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해당 가구의 가구주는 “방문이 낡아서 밤마다 찬바람이 많이 들어와 겨울이면 아이들이 감기를 달고 살았는데, 올해는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나눔을 손길을 전해주는 기탁자가 많아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이런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이윤수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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