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 꽃잔디 세상…명품 거리로

여수시 소라면 해안도로 일대 탐방객 입소문 번져
기사입력 2010.04.21 06:59 조회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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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자만, 건강한 갯벌과 아름다운 석양이 빛나는 곳이다. 이곳 해안도로에 어릴 적 고향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볼거리가 갈수록 늘고 있다. 일선 면사무소의 작은 노력이 탐방객의 입을 타고 수 많은 이야깃거리를 남기며 다시 찾고 싶은 여수의 대표적 명품거리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 거리는 관기마을에서 섬달천으로 이어지는 10.5㎞의 ‘추억의 고향길’로 소라면이 사회단체와 함께 지난 2007년부터 조성했다.   이곳에 가면 추억정․고향정으로 불리는 4개동의 정자와 갖은 모양의 장승이 운치를 더한다. 조, 콩, 기장 등 오곡과 수 십종의 아름다운 꽃은 어린이자연학습 체험장으로 손색이 없다.   현재 이곳에는 연분홍의 자태를 한껏 뽐내는 꽃잔디와 노란 유채꽃이 해안도로와 어우러져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고 노랗고 빨간 튤립은 가는 이의 발길을 잡아두기에 그만이다. 꽃양귀비가 만개하는 다음달이면 또 다른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봄 내음이 가득한 추억의 고향길은 최근 농촌진흥청이 선정 발표한 전국 아름다운 농촌 5개마을중 하나인 달천마을로 이어진다.   소라면은 추억의 고향길 조성과 함께 이주여성을 위한 ‘결혼 이주여성 새각시 해피(垓 Peace) 프로젝트’와 휴경지에 벼와 옥수수를 재배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휴경지랑 함께해요 나눔愛 First' 등의 시책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이윤수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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