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국제 신산업 거점도시 조성”

박준영 후보 동부권 발전정책 간담회
기사입력 2010.04.09 07:43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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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민주당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8일 “해양관광 레저단지와 우주항공, 신소재, 부품 산업 등 첨단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외국인 학교와 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여수 시의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 등 동부권은 전남 경제의 심장 역할을 할 정도로 다른 권역에 비해 산업이 발달, 이런 특성을 살려 동북아 국제경제 및 신산업 거점도시로 조성하겠다”며 동부권 균형발전 정책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2012년 여수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고속도로, 철도, 항만 등 핵심 SOC를 9조 8,700억여원을 들여 적기 완공하고 박람회장 안에는 주제관과 아쿠아리움, 에너지파크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전시 시설을 설치, 생산유발 12조 2,000억원, 고용창출 8만여명의 파급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엑스포 이후에는 세계한상대회,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세계 해양학․기상학 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 순천정원 국제박람회도 순천만 그린에너지 정원과 생태관광정원, 5000년 한국의 정원, 순천만 내륙습지 체험학습장 등을 조성, 관광객유입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이순신대교, 전라선복선전철화를 2012년까지 완료하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율촌 자유무역지역을 동북아 국제경제 거점지역으로 만들겠다”면서 “항공우주, 신소재 등 첨단산업과 여수 소호, 화양 등지에 해양관광레저지구를 조성하고 순천 신대지구는 외국인학교와 병원, 복합물류 유통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 “율촌 제1산단내에 아파트형 임대공장을 건립, 외국인 부품 소재 전용공단을 조성하고 고흥만 간척지 일대는 우주로켓 개발센터와 국가비행종합시험센터를, 이밖에 희소금속산업 지원센터, 저탄소녹색 성장기술연구원 등을 율촌산단에 건립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끝으로 “해양레저 관광시대를 대비해 여수 소호, 고흥 남열 등에 마리나 기반시설을, 경도에는 국제 수준의 골프장과 고급 호텔을 유치하고, 국립고흥 청소년 우주체험 센터 확장과 지리산 역사문화체험단지를 조성해 산악과 해양을상호 연계,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조광제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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