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현정화 선수와 “코리아” 영화관람

현정화 선수와 문현성 영화감독을 초청하여 시민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
기사입력 2012.05.29 00:56 조회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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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8일 오후 2시 광주CGV 영화관에서 “코리아” 실제 주인공인 현정화 선수(한국 마사회 탁구단 감독)와 문현성 영화감독을 초청하여 시민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이 영화는 지난 1991년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사상 최초로 남북단일팀을 구성해 46일간 울며 웃었던 스토리를 담았다.
1971년 미국과 중국의 핑퐁외교를 통해 2007년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져 경색된 남북관계 물고를 텃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남북간에는 2003년 대구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북측응원단이 방문하였고, 1991년 4월 일본 지바에서 열린 ‘제14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6월 포르투칼에서 열린 ‘제6회 세계청소년 축구선수권 대회’, 2011년 11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국제탁구연맹 ‘피스 앤드 스포츠컵’ 등 에서 우리 민족의 저력을 펼친 바 있다.
강운태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15광주하계U대회가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인 광주에서 열리는 만큼 우리 민족역사에 길이 남을 남북단일팀 구성이 성사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또한 북한 체육지도자들과 교류가 잦은 현정화 감독과도 적극 협력하여 남북간 스포츠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정화 감독과 문현성 감독은 2015 광주U대회에 남북단일팀 구성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직접 사인을 한 한반도기(旗)를 강운태 시장에게 전달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이윤수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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