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blue>심재철의원,신분증 위조, 절도 및 게임부정행위 등 지난해 강원랜드 출입제한 4,500…

<FONT color=red>성희롱, 신분증 대여 및 위변조, 절도, 게임진행 방해 등 천태만상</FONT>
기사입력 2011.09.24 06:31 조회수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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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가 출입절차 위반, 게임관련 부정행위, 소란 및 폭력 등을 일으켜 출입을 제한한 인원이 ‘06년 52명에서 지난 ’10년에는 979명으로 급증하였고 올해는 7월까지만도 1,211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강원랜드가 한나라당 심재철의원(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안양 동안을)에게 제출한 내부감사결과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1) 지난해 강원랜드 출입 제한자 4,530명 달해 강원랜드가 자체적으로 출입을 제한한 현황은 ‘06년 52명에서 지난 ’10년에는 979명, 올해는 7월까지만도 1,211명으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10년 강원랜드의 일반 제한자 4,530명을 살펴보면, 중독관리센터의 요청으로 인한 제한이 1,496명으로 가장 많았고, 출입절차 위반행위가 1,053명, 게임관련 부정행위가 888명, 분실 및 점유절도가 694명, 소란 및 폭력행위가 250명이었다.   강원랜드가 제한 현황 (2010.01.01 ~ 2010. 12. 31까지)                  <단위 : 건> 구 분 출입절차 위반행위 게임관련 부정행위 소란 및 폭력행위 분실 및 점유절도 전당 및 사채 요청건 기타 소계 제한 1,053 888 250 694 10 1496 139 4,530 1) 요청건은 도박중독센터에서 본인 요청에 의한 것으로 총 1,496건이었고, 2) 출입절차 위반 행위는 총 1,053명으로 신분증 대여 및 사용 975명, 신분증 위/변조 31명, 입장권 위/변조 1명, 기타가 46명이었다.   3) 게임관련 부정행위는 888명으로 부정한 방법의 베팅행위 355명, 좌석권 매매 및 대리접수 행위 309명, 게임진행 방해행위 86명, 베팅금액 허위주장이 48명 등이었다.   4) 분실 및 점유절도는 694명으로 코인 무단점유 및 사용행위는 119명, 칩스 절취 및 무단점유 96명, 베팅칩스 무단이동 및 사용행위는 61명, 점유 이탈물 횡령 및 사용행위 205명, 타고객 당청금 무단수령 및 사용행위 155명, 영업장내 절도행위 47명 등이었다.   5) 소란 및 폭력행위 250명을 살펴보면, 소란 및 폭력행위 142명, 욕설 및 모독행위 56명, 당사 시설물 파손행위 32명, 성희롱 및 성추행 행위 10명 등이었다.   심재철의원은 “강원랜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각종 범죄 및 문제 고객이 많아지고 있는만큼, 관리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 일반 출입제한 주요 사례 > 신분증 위/변조 행위   출입일수 초과자인 A고객이 친형인 B의 신분증에 본인의 사진을 오려붙여 위조한 신분증으로 입장 시도 중 근무자에게 적발됨.   성희롱 및 성추행 행위   A고객은 블랙잭테이블에서 담당직원이 고객의 칩스를 테이크하는 과정에 손바닥으로 딜러의 손등을 쓰다듬는 행위를 하자 "손을 왜 만지세요?" 라고 직원이 말하자 "내 맘이지 만지면 안되냐?"라고 말하는 등 직원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성희롱 행위를 함.
영업장 내 절도행위   A고객은 B고객이 머신의자에 걸어둔 가방속의 현금 55만원을 절취 후 퇴장하였다가 재 입장, 영업장내에서 Surveillance(모니터)팀에 적발됨.   사채영업 및 이용행위   A고객은 카지노호텔 5층 로비에서 B고객에게 연 48% 이자를 받고 300만원을 3일간 빌려준다는 차용증을 작성 중 순찰 근무자에게 적발됨.   게임진행 방해 행위   A고객은 블랙잭테이블에서 게임 중 많은 금액을 잃게되자 개인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10만원권 칩 5개를 1만원권으로 바꿔 회수하는 과정에서 칩 한개를 집어 게임테이블 위에 던지고 나머지 칩들을 흩뜨리며 공포분위기 조성 및 게임진행 방해 행위.
칩스 절취 및 무단점유   A고객은 블랙잭테이블에서 B고객이 테이블 위에 1만원 칩 5개를 두고 게임기록지로 덮은 후 자리를 이석한 사이 B고객의 자리에 앉아 두세 게임을 진행하다 칩스를 갖고 자리를 이석함
좌석권 매매 및 대리접수 행위   A고객이 블랙잭테이블에서 B고객에게 1시간동안 게임하는 조건으로 10만원 요구하였고 B고객이 강원랜드 안전상황실에 신고, A고객은 출입제한 됨.
욕설 및 모독행위   A고객은 바카라 게임 중 계속해서 잃고 마지막 금액을 베팅해서 이기자 해당테이블 딜러 B에게 ○○년이 마지막이라서 주는 거냐?”라며 심한 욕설을 함  담당 간부가 제지하자 “내 입 가지고 말도 못 합니까?”라며 계속해서 욕설 함.
베팅칩스 무단이동 및 사용행위   A고객은 다이사이에서 B고객이 토탈넘버 '12'에 베팅한 5천원을 무단으로 이동 함. (베팅금 포함 3만5천원 변제 완료 / 비고의 : 베팅 중 A고객의 실수로 베팅칩스가 이동)
호객 및 알선행위   A고객은 전당사직원으로 하고 카지노 영업장에서 사채 호객행위를 목적(다량의 전당사 명함을 주머니에 소지)으로 입장하다 검색대 근무자에게 적발됨. A고객 사실 인정하여 출입금지 고지 후 퇴장.
[미디어코리아뉴스 박응식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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