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황조근정훈장」 수상

이은 전 해양수산부차관
기사입력 2010.01.05 08:34 조회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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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순천시장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이은 전 해양수산부차관이 대한민국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정부는 작년 말 이은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하 이은 차관)에게 황조근정훈장을 수여키로 하고 여수해양청 주관으로 2010년 1월 4일 시무식에 맞춰 전달했다.   이은 차관은 2006년 8월 해양수산부 차관에 발탁되어 참여정부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하였고, 임기 중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장으로 활동 하여 유치를 성공 시켰고, 광양항을 우리나라 제2의 컨테이너항으로 개발시키기도 했다.   이은 차관은 수상 소감으로 ‘오는 2월 6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인데, 자서전의 제목이 「길은 길에 연하여 있다」라며 길은 이어져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안내된 길에 최선을 다해 걷다 보면, 처음 걷고자 하는 길과 만나게 된다며 이번의 훈장은 개인의 영광이기도 하지만 새로이 안내된 길에 초심을 잃지 말고 최선을 다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라고 말했다.   이은 차관은 1952년 순천시 서면에서 출생하여 순천 남초등학교와 순천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국비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기술직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차관의 직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퇴임 후에도 모교에서 연구 활동을 계속하여 [선박통항 안전을 고려한 해상교량의 교각 폭 결정에 관한 연구]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 하였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하여 국립순천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KAIST 국가연구사업단(Mobile harbor)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하여 민주당 순천시지역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발한 정당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이은차관은 여수해양청장으로 재직 시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에 수상한 「황조근정훈장」은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받은 두 번째 훈장이다.   「황조근정훈장」은 군인과 군무원을 제외한 공무원으로서 직무에 힘써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청조, 황조, 홍조, 녹조, 옥조의 다섯 등급 중 두 번째 등급이다.      
[조광제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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