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대항마 김일권,‘양산시 무소속 연대 추진’공동 기자회견

“모든 무소속 후보들과 뜻을 같이해 무소속 연대로 여권 후보와 경쟁해 승리하겠다!!”
기사입력 2010.05.18 00:34 조회수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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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 후보 번복으로 양산시가 심각한 공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여권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는 김일권 양산시장 후보가 17일 오전 양산시청 브리핑룸에서‘양산시 무소속 연대 추진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6ㆍ2 지방선거를 10여일 앞두고 심각한 공천 후폭풍으로 민심이 요동치는 가운데 주말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무소속 김일권 후보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 무소속 연대 바람을 일으킬지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소속 연대 추진 공동 기자회견에 나선 김일권 후보는“선거때 마다 불거지는 공천 잡음, 중앙정치의 부당한 간섭과 통제, 지역 정치권의 눈치 보기와 줄서기로 시민의 여론은 외면 당해 왔다.”며
“양산은 4년 전 5ㆍ31 지방선거와 10ㆍ28 국회의원 재선거에서도 정당공천 잡음으로 지역이 분열과 갈등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이번 6.2 지방선거 한나라당 공천 과정에서 나타난 13명 후보의 한나라당에 줄서기 공천신청, 공천 4배수 압축 파동, 여론조사 조작 의혹, 공천 불공정성 시비, 공천불복, 고소장 접수 등 정당 공천의 폐해가 여실히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정당 공천의 패해로 양산은 사분오열 되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시민의 몫으로 전가 되어 왔다”고 말했다.
무소속연대 공동 기자회견에 나선 김일권 후보는“정당 공천 잡음으로 더 이상 양산은 대립과 갈등이 반복 되어서는 안된다.”언급했다.  
“이번 6ㆍ2 지방선거는 잘못된 정당 구도를 타파하고 시민참여를 통한 양산 정치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산시 무소속 연대 공동 기자회견에 김일권 후보는“6ㆍ2 지방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후보들과 연대해 일당독제체제의 오만과 독선을 견제하고 풀뿌리 지방정치의 발전을 위해‘양산시 무소속 연대’추진을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또, “정치부패, 중앙정치 예속, 일당독점 체제 등 지방자치 발전의 저해 요인들을 종식시키고 참다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정책연합, 선거연합을 통해‘양산시 무소속 후보 연대’를 통해 공식 제안했다.”
“사실상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함께 동참한 무소속 후보들과 무소속 연대 협의체가 구성된 것과 다름없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무소속 후보자들의 공식적인 무소속 연대 협의체 구성을 수일내 마무리하고 각 무소속 후보자들과 공식적인 논의를 거친 후 무소속 연대에 참여 한 후보자들과 공동의 정책연합과 선거연합을 약속하고‘무소속 후보 연대’를 공식적으로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늘 양산시 무소속 연대 공동기자회견에 동참한 무소속 연대 후보로는 김일권 양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도의원 1선거구 기호 7번 무소속 하영철후보, 2선거구 기호 7번 무소속 이강원 후보, 기초의원 후보중에는 가선거구 기호 8번 무소속 김효진후보, 가선거구 기호 10번 무소속 윤석웅 후보, 라선거구 기호 7번 무소속 이기준후보, 라선거구 기호 9번 무소속 허강희 후보 모두 7명의 후보가 동참 했으며 나머지 무소속 후보도 연대에 동참 할지‘양산시 무소속연대’의 파괴력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끝으로, 김일권 양산시장 후보는 수일내 모든 무소속 후보와 연대 결성을 최종 마무리 하고 연대에 동참한 후보들과는 선거연대 및 정책 연합을 통해 양산시민의 자존심을 되찾고 양산의 위대한 변화를 이끌어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미디어코리아뉴스 박응식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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