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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자체 설명회 개최
고흥군,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자체 설명회 개최
사진 고흥군 제공-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지역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규선정자 49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전화나 개별 방문을 통해 동일하고 반복된 질문에 답변하는 것보다는 전체 청년 농업인을 직접 대면하는 현장 설명회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돼 개최하게 됐다. 설명회를 통해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추진 방법과 의무 사항, 후계농 육성자금 융자를 포함한 다양한 청년 농업인 지원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난 1월 대상자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청년 농업인에게는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 청년 농업인의 희망에 따라 농지 구입과 가공시설 설치, 축사 신축 개보수 등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국고 융자금 5억 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올해 7년 차로 지금까지 총 155명의 청년 농업인에게 지원했으며, 첫해인 2018년도 14명에서 올해 49명으로 지원 대상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농업의 미래인 청년 농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소득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여수’ 전남도 차원에서 역사 바로 잡아야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여수’ 전남도 차원에서 역사 바로 잡아야
사진 전남도 의회 제공-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모습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4월 24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은 여수라는 사실을 알리고 관련 유적 정비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강 의원은 먼저 “임진왜란 당시 3도의 수군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통제ㆍ지휘하기 위해 조정에서는 1593년 ‘삼도수군통제사’라는 직책을 새로이 마련해 전라좌수사인 이순신 장군에게 겸직하도록 하였다”며 “이로써 전라좌수영 여수는 최초 삼도수군통제사의 본영이 되었고, 임진왜란 7년 전쟁을 승리로 이끈 원동력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라는 명칭을 본영(本營)이 아닌 행영(行營; 나가서 주둔하던 임시 진영)에 불과했던 다른 지역에서 박정희 군사 정부 때 이순신 장군 성역화 사업으로 선점해 사용하고 있다”며 “이를 바로잡고 널리 알리는 데 있어 여수시와 함께 전라남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국의 정신을 얘기할 때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를 이야기 하면서도, 이순신의 얼이 깃들어 있는 전남에서 관련 유적의 복원과 정비, 인프라 구축 면에 있어서는 경남과 아산에 비해 크게 뒤처진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고 지적하고,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본영 여수를 알리는 표지석 하나도 없는 상황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전남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응”을 주문했다. 한편, 강문성 의원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여수’를 알리고, 충무공 이순신을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살아 숨 쉬는 우리의 역사로 만들기 위해 지난달 22일에도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기쁜소식선교회 ‘봄맞이’ 광주‧전남지역 연합 야외예배
기쁜소식선교회 ‘봄맞이’ 광주‧전남지역 연합 야외예배
명량운동회, 장기자랑, 저녁 예배 등 진행광주 성경세미나 위해 마음 모으는 시간 돼 사진 기쁜소식선교회 제공-강진종합운동장에서 광주‧전남지역 연합 야외예배 개최 장면 기쁜소식선교회 광주‧전남지역 연합 야외예배가 지난 4월 21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야외예배에는 광주전남 성도 1천여 명이 오전 예배를 드리고 강진종합체육관에 모였다. 특히 이번 야외예배는 먼 거리로 인해 쉽게 함께하기 어려운 제주 서귀포 성도들도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기쁜소식선교회 전남지역 에서는 서귀포교회 김금지 자매는 “몸이 아파 참석할 형편이 아니었지만, 목사님의 권유로 참석했는데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목사님 말씀도 듣고 기도해주셔서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야외 공설운동장에는 해외봉사 동문들이 준비해 서부 아프리카를 후원도 하고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 펠리즈 부스가 운영됐다. 실내 체육관에서는 실버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운동회뿐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 장기자랑이 진행돼 실버 참석자들에게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교회 장년 자렛 형제는 “실버들의 노래자랑 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감동되고, 나도 실버가 되면 저렇게 멋진 모습이 되고 싶다고 느꼈다. 이곳에 계신 모든 실버들 행복하신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벌교 홍교실버대학에서 온 김용심 씨는 “홍교중고등학교에서 만나 알게 된 박인자 자매를 통해 홍교실버대를 다니며 여기도 오게 되었다. 오늘 이곳에서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경험도 하니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체육대회 후반부에서는 축구 결선을 시작으로 줄다리기가 진행되며 청팀 백팀 응원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이어 진행된 릴레이는 초등학생부터 40대까지 한 팀이 되어 달리며 체육대회의 절정에 다다랐다. 경기를 진행하며 형제자매들은 서로 협동하며 하나가 됐다. 모든 경기를 마치고 오후 5시부터 저녁 예배가 시작됐다. 광주 이글스플라이 주일학교 학생들의 발랄한 댄스를 시작으로 광주전남 라이쳐스 댄스팀의 힘찬 댄스 공연은 모두에게 기쁨과 밝은 에너지를 주었다. 말씀을 듣기 전 광주 루미에르 공연팀은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로 형제자매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했다. 형제자매들은 감동된 마음을 박수로 화답했다. 광주교회 김진성 목사는 성경의 출애굽기 28장 29-30절 말씀을 통해 ‘빛을 증거하는 복된 삶’에 대해 설교했다. 사진 -광주교회 김진성 목사 설교 모습 김 목사는 “아론이 이스라엘 12지파의 이름을 기록한 판결 흉패를 가슴에 붙이고 여호와 앞에 나가듯이 하나님의 가슴 안에는 구원받은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그리고 판결 흉패 안에 우림과 둠밈을 넣었기 때문에, 판결 흉패 안에서 꺼내는 판결은 항상 빛(우림) 아니면 완전함(둠밈)이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습이 어떠하든지 우리를 향해 빛과 소금이라고 하신다. 5월 대전도 집회를 앞두고 말씀을 의지해 복음을 전하면 우리는 가족들과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생명을 전하는 빛이다”고 전했다. 야외예배의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긴장되는 분위기 속에 성도들은 자신의 번호가 불리길 소원했다. 이번 경품으로는 대형 TV, 슈올즈 신발, 상품권, 생활용품, 지역 특산품 등 200여 가지의 상품이 쏟아졌다. 고흥교회 김윤정 자매는 “교회마다 형제자매님들이 마음을 쏟아 연합해서 모든 것을 함께하는 것을 보니 기뻤다. 앞으로 광주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있는데 계속 이 마음을 이어가면 되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목포교회 김예린 대학생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친구들과 체육경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리고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저는 나의 연약함에 많이 주눅들어 살았는데 ‘여러분은 세상의 빛입니다’, ‘메뚜기처럼 뛰는 곤충이 정합니다’라는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이 주신 담대한 마음으로 도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부분에 발을 내디뎌 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광주교회 장년 박남은 형제는 “가족들과 맛있는 점심도 먹고 그동안 못 나눈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좋았고 광주전남 형제자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참석했다”고 말했다. 광주교회 서영란 자매는 “목사님께서 '불뱀이 있지만, 놋뱀의 능력을 맛본 사람은 두려움이 하나도 없는 것이라'는 말씀을 전하셨는데 이번 대전도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생명의 역사들로 가득 채울 것에 대하여 소망스럽다”고 말했다. 광주교회 양구진 장로는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니라 광주전남 제주지역교회가 함께 복음의 진보를 위해 마음을 모으는 계기가 되었고, 그동안 사귀어온 분들과 야외행사로 인해 더 가까워져서 5월 성경세미나가 한층 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연합 야외예배는 5월 15일(수)-17(금)까지 진행될 광주 대전도집회를 앞두고 광주 전남지역 성도들의 마음이 연합하는 장이 됐다. 말씀을 힘입어 앞으로 나아갈 성도들의 복음의 힘찬 발걸음이 기대된다. 출처 : 굿뉴스데일리(http://www.gndaily.kr)
고흥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고흥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사진 고흥군 제공-고흥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모습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주최했으며, 전국 약 103개의 지자체와 기업, 기관이 참여했으며 고흥군은 도시민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 알리기에 최선을 다했다.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귀농·귀촌 창업자금 융자 지원사업, 청년 창업 도전프로젝트 사업, 청년 창업 임차보증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 및 귀농·귀촌 사업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고흥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5월 중 예정된 고흥 농촌체험 팸투어 모집과 고흥우주항공축제, 녹동 드론쇼 행사 홍보를 병행해 농촌과 우주에 관심 있는 청년 귀농·귀촌인의 큰 호응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귀농어·귀촌인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최근 2024년 전남형 만원 주택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 및 귀농어·귀촌인의 인구 유치 기반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청년 귀농어·귀촌인을 위해 ▲청년 창업프로젝트 사업 지원 ▲청년 ‘리턴 고흥’ 프로젝트 ▲귀농어·귀촌인 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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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자체 설명회 개최
고흥군,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자체 설명회 개최
사진 고흥군 제공-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지역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규선정자 49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전화나 개별 방문을 통해 동일하고 반복된 질문에 답변하는 것보다는 전체 청년 농업인을 직접 대면하는 현장 설명회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돼 개최하게 됐다. 설명회를 통해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추진 방법과 의무 사항, 후계농 육성자금 융자를 포함한 다양한 청년 농업인 지원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난 1월 대상자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청년 농업인에게는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 청년 농업인의 희망에 따라 농지 구입과 가공시설 설치, 축사 신축 개보수 등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국고 융자금 5억 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올해 7년 차로 지금까지 총 155명의 청년 농업인에게 지원했으며, 첫해인 2018년도 14명에서 올해 49명으로 지원 대상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농업의 미래인 청년 농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소득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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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여수’ 전남도 차원에서 역사 바로 잡아야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여수’ 전남도 차원에서 역사 바로 잡아야
사진 전남도 의회 제공-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모습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4월 24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은 여수라는 사실을 알리고 관련 유적 정비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강 의원은 먼저 “임진왜란 당시 3도의 수군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통제ㆍ지휘하기 위해 조정에서는 1593년 ‘삼도수군통제사’라는 직책을 새로이 마련해 전라좌수사인 이순신 장군에게 겸직하도록 하였다”며 “이로써 전라좌수영 여수는 최초 삼도수군통제사의 본영이 되었고, 임진왜란 7년 전쟁을 승리로 이끈 원동력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라는 명칭을 본영(本營)이 아닌 행영(行營; 나가서 주둔하던 임시 진영)에 불과했던 다른 지역에서 박정희 군사 정부 때 이순신 장군 성역화 사업으로 선점해 사용하고 있다”며 “이를 바로잡고 널리 알리는 데 있어 여수시와 함께 전라남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국의 정신을 얘기할 때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를 이야기 하면서도, 이순신의 얼이 깃들어 있는 전남에서 관련 유적의 복원과 정비, 인프라 구축 면에 있어서는 경남과 아산에 비해 크게 뒤처진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고 지적하고,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본영 여수를 알리는 표지석 하나도 없는 상황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전남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응”을 주문했다. 한편, 강문성 의원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여수’를 알리고, 충무공 이순신을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살아 숨 쉬는 우리의 역사로 만들기 위해 지난달 22일에도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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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 ‘봄맞이’ 광주‧전남지역 연합 야외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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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운동회, 장기자랑, 저녁 예배 등 진행광주 성경세미나 위해 마음 모으는 시간 돼 사진 기쁜소식선교회 제공-강진종합운동장에서 광주‧전남지역 연합 야외예배 개최 장면 기쁜소식선교회 광주‧전남지역 연합 야외예배가 지난 4월 21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야외예배에는 광주전남 성도 1천여 명이 오전 예배를 드리고 강진종합체육관에 모였다. 특히 이번 야외예배는 먼 거리로 인해 쉽게 함께하기 어려운 제주 서귀포 성도들도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기쁜소식선교회 전남지역 에서는 서귀포교회 김금지 자매는 “몸이 아파 참석할 형편이 아니었지만, 목사님의 권유로 참석했는데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목사님 말씀도 듣고 기도해주셔서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야외 공설운동장에는 해외봉사 동문들이 준비해 서부 아프리카를 후원도 하고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 펠리즈 부스가 운영됐다. 실내 체육관에서는 실버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운동회뿐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 장기자랑이 진행돼 실버 참석자들에게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교회 장년 자렛 형제는 “실버들의 노래자랑 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감동되고, 나도 실버가 되면 저렇게 멋진 모습이 되고 싶다고 느꼈다. 이곳에 계신 모든 실버들 행복하신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벌교 홍교실버대학에서 온 김용심 씨는 “홍교중고등학교에서 만나 알게 된 박인자 자매를 통해 홍교실버대를 다니며 여기도 오게 되었다. 오늘 이곳에서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경험도 하니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체육대회 후반부에서는 축구 결선을 시작으로 줄다리기가 진행되며 청팀 백팀 응원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이어 진행된 릴레이는 초등학생부터 40대까지 한 팀이 되어 달리며 체육대회의 절정에 다다랐다. 경기를 진행하며 형제자매들은 서로 협동하며 하나가 됐다. 모든 경기를 마치고 오후 5시부터 저녁 예배가 시작됐다. 광주 이글스플라이 주일학교 학생들의 발랄한 댄스를 시작으로 광주전남 라이쳐스 댄스팀의 힘찬 댄스 공연은 모두에게 기쁨과 밝은 에너지를 주었다. 말씀을 듣기 전 광주 루미에르 공연팀은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로 형제자매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했다. 형제자매들은 감동된 마음을 박수로 화답했다. 광주교회 김진성 목사는 성경의 출애굽기 28장 29-30절 말씀을 통해 ‘빛을 증거하는 복된 삶’에 대해 설교했다. 사진 -광주교회 김진성 목사 설교 모습 김 목사는 “아론이 이스라엘 12지파의 이름을 기록한 판결 흉패를 가슴에 붙이고 여호와 앞에 나가듯이 하나님의 가슴 안에는 구원받은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그리고 판결 흉패 안에 우림과 둠밈을 넣었기 때문에, 판결 흉패 안에서 꺼내는 판결은 항상 빛(우림) 아니면 완전함(둠밈)이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습이 어떠하든지 우리를 향해 빛과 소금이라고 하신다. 5월 대전도 집회를 앞두고 말씀을 의지해 복음을 전하면 우리는 가족들과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생명을 전하는 빛이다”고 전했다. 야외예배의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긴장되는 분위기 속에 성도들은 자신의 번호가 불리길 소원했다. 이번 경품으로는 대형 TV, 슈올즈 신발, 상품권, 생활용품, 지역 특산품 등 200여 가지의 상품이 쏟아졌다. 고흥교회 김윤정 자매는 “교회마다 형제자매님들이 마음을 쏟아 연합해서 모든 것을 함께하는 것을 보니 기뻤다. 앞으로 광주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있는데 계속 이 마음을 이어가면 되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목포교회 김예린 대학생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친구들과 체육경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리고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저는 나의 연약함에 많이 주눅들어 살았는데 ‘여러분은 세상의 빛입니다’, ‘메뚜기처럼 뛰는 곤충이 정합니다’라는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이 주신 담대한 마음으로 도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부분에 발을 내디뎌 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광주교회 장년 박남은 형제는 “가족들과 맛있는 점심도 먹고 그동안 못 나눈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좋았고 광주전남 형제자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참석했다”고 말했다. 광주교회 서영란 자매는 “목사님께서 '불뱀이 있지만, 놋뱀의 능력을 맛본 사람은 두려움이 하나도 없는 것이라'는 말씀을 전하셨는데 이번 대전도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생명의 역사들로 가득 채울 것에 대하여 소망스럽다”고 말했다. 광주교회 양구진 장로는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니라 광주전남 제주지역교회가 함께 복음의 진보를 위해 마음을 모으는 계기가 되었고, 그동안 사귀어온 분들과 야외행사로 인해 더 가까워져서 5월 성경세미나가 한층 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연합 야외예배는 5월 15일(수)-17(금)까지 진행될 광주 대전도집회를 앞두고 광주 전남지역 성도들의 마음이 연합하는 장이 됐다. 말씀을 힘입어 앞으로 나아갈 성도들의 복음의 힘찬 발걸음이 기대된다. 출처 : 굿뉴스데일리(http://www.gn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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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고흥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사진 고흥군 제공-고흥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모습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주최했으며, 전국 약 103개의 지자체와 기업, 기관이 참여했으며 고흥군은 도시민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 알리기에 최선을 다했다.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귀농·귀촌 창업자금 융자 지원사업, 청년 창업 도전프로젝트 사업, 청년 창업 임차보증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 및 귀농·귀촌 사업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고흥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5월 중 예정된 고흥 농촌체험 팸투어 모집과 고흥우주항공축제, 녹동 드론쇼 행사 홍보를 병행해 농촌과 우주에 관심 있는 청년 귀농·귀촌인의 큰 호응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귀농어·귀촌인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최근 2024년 전남형 만원 주택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 및 귀농어·귀촌인의 인구 유치 기반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청년 귀농어·귀촌인을 위해 ▲청년 창업프로젝트 사업 지원 ▲청년 ‘리턴 고흥’ 프로젝트 ▲귀농어·귀촌인 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