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황전면 건강증진센터 준공식 가져-
2010.05.01 08: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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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황전면에 주민들의 건강과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건강증진센터(공중 목욕장)가 완공돼 4월 29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건강증진센터는 도비 1억5천만원과 시비 1억2천만원 총 2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부지 1,376㎡에 지상 1층 규모의 복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은 공중목욕장이 없어 시내까지 가서 목욕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번 시설 완공으로 농사로 인한 피로도 수시로 풀게 돼 매우 반기고 있다.
시에 따르면 건강증진센터는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열 설비를 갖추고 운영할 예정으로 정부의 녹색성장 및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이미지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 및 물리치료 등 의료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으로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매년 복지예산을 증액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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