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할 것”
2010.04.08 00: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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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민주당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7일 진도․완도․무안 등 전남지역 시장․상가 등을 돌며 “농어촌 지역 재래시장과 상가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상인들을 만나 “국내외 경제가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서민경제가 너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재래시장이나 영세상가의 경우 더욱 타격을 받고 있다”고 위로한 뒤, “재래시장․영세상가 활성화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완도와 무안 민주당 지역위원회를 방문, 당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의 지방선거 압승을 통한 2012년 대통령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박 후보는 “경선방식을 둘러싼 일부 후보들의 이의 제기 등에 신경쓰지 않고 정책과 공약으로 도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겠다”며 “공정경선에 당원들도 모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는 8일 오후 3시 여수시의회에서 전남 동부권 발전전략과 관련된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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