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와 순천대학교 총학생회 파트너십 구축
2010.03.11 08: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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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제26대 총학생회 출범식장에서 순천시와
순천대학교 총학생회가 대학발전 및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등 지역발전에
공동노력키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
이번 협약은 순천대 총학생회(회장 김요탁)가 지역의 거점대학으로서 적극적인 지역협력 방안으로 지역최대 현안사업인 정원박람회 성공에 힘을 보태기로 하고 먼저 제안하여 이루어졌다는데 그 의의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협약서에서 순천시와 순천대학교 총학생회는 생태수도 순천이 세계적인 생태도시의 대표브랜드로 육성되고 국립순천대학교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명문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제반사항에 대해 공동 노력을 경주하기로 하는 한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산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순천시가 21세기 도시 재생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공동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최근 약학대학 유치과정에서 찰떡공조를 과시한 순천시와 순천대학이 이번에는 보다 큰틀의 지역발전에 공동노력을 협의하고 나섬으로써, 순천대의 글로벌 명문대학 도약 및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 형성 등 양측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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