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득 시장, 전남도지사에게 주요현안 건의
2012.04.28 07:38 입력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정종득 목포시장이 ‘2012. 박준영 도지사와 목포시민과의 만남’ 행사에서 시정 주요현안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종득 목포시장, 배종범 시의회의장, 목포 지역 각급기관단체장, 도 관계자, 목포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정 시장은 ▲옥암지구 대학부지의 합리적 이용과 의료복합단지 조성에 따른 개발계획 변경 ▲임성지구택지개발사업 전남개발공사 참여 ▲대양일반산업단지 행정지원 ▲해상풍력 배후단지 목포신항 유치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 ▲목포연안 마리나항만 조성 재정지원 ▲철도폐선부지 웰빙공원이 임성역까지 조성되도록 도비지원을 요청하는 등 굵직굵직한 시정 현안사업들을 건의했다.
이에 박 지사는 시가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 적극 검토하고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정 시장은 대화의 시간을 마치고 박 지사와 함께 목포해양수산복합센터, 목포북항 어선계류장 등 북항권 주요현장을 방문하면서 북항에 씨푸드타운, 요트마리나시설 등 북항일대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한편 이번 ‘목포시민과의 만남’ 행사는 전남도의 금년도 도정운영방안과 목포시의 역점시책, 주요현안 보고, 참석자들의 건의사항 청취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저작권자ⓒ미디어코리아 & dbmdk.netproserver.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