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기업 지원기관 협력시스템 가동, 기업지원에 팔 걷었다.
2012.02.16 02: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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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최종만 청장은 15일,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기업지원 10개 기관과 합동으로 광양만권과 인근 여수순천광양지역 입주기업 대표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2012년도 기업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각종 기업지원 시책이 여러 기관에서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어 이를 분야별로 종합하여 기업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책자금기술개발고용 인력판로 및 수출 등의 행정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관계자를 초청한 신기술 인증 설명 등 기업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시책을 설명했다.
특히 개별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1:1 맞춤상담에서는 기업경영과 관련한 복합적 애로사항은 설명회 현장에서 지원기관간 합동상담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하여 참가 기업들(율산단협의회 부회장 최상종)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10년부터 10개 기업지원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적극적인 기업지원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1기업 1도우미제 운영, 기업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지원, 지역 대학생 입주기업 체험학습지원, 기업지원 자문단 운영 등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 시책을 지원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주신호 행정개발본부장은 ‘이번 설명회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원기관과 입주기업간 공동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기업지원에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지원시책을 종합 정리한 「2012 입주기업 지원시책」 책자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기업지원과(전화 760-5260)으로 문의하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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