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개봉을 확정하며 올 추석 극장가를 긴장시킬 유일한 애니멀 블록버스터 <캣츠 앤 독스 2>의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한다!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사상 최초, 개양이 연합작전이라는 독특한 이야기와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기상천외한 하이테크 첩보전이 모든 상상을 뒤집는다.

미션 임파서블? 미션 ‘개’파서블!
인류를 위협하는 미친 고양이에 맞서라!

<캣츠 앤 독스 2>는 인류를 위협하는 미친 고양이에 맞선 사상 최초 개양이 연합작전을 그린 애니멀 블록버스터. 영원한 앙숙인 개와 고양이의 전쟁을 그렸던 전편에 이어 이번에는 개와 고양이의 전례 없는 연합작전, ‘개양이 특공대’의 활약을 보여준다. <캣츠 앤 독스 2>의 3D버전은 한국의 3D컨버팅 회사인 ‘스테레오픽처스코리아’가 맡아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의 3D 전환작업을 맡은 첫 작품으로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털 날리며 날아온 개와 고양이의 모습이 눈길을 잡아 끈다. 특히 하늘을 나는 것이 마냥 좋은 듯 혀를 내두르는 주인공 강아지 ‘딕스’의 맹한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 역시 흥미롭다. 길 잃은 어린 강아지로 변장한 미친 고양이 ‘키티’의 음모로 시작해 이를 저지하기 위해 힘을 모은 동물들의 활약이 예사롭지 않다. 상상을 뒤집는 기상천외한 하이테크 첩보전은 물론 <007><본 아이덴티티><양들의 침묵><미션 임파서블>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기발한 패러디를 기대하게 만든다. 예고편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크리스 오도넬이 개의 주인인 인간 형사로 등장하며 베트 미들러와 닉 놀테, 로저 무어 등 할리우드 최고의 명배우들이 목소리로 출연해 발굴의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포털 사이트에서 먼저 공개된 후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완전 즐거울 것 같아요!”(한슬마미), “이거 짱짱 보고 싶었음!”(또요니), “개털을 쓴 고양인가요! 1편도 재미있게 봤는데 2편도 기대되네요~”(하늘길), “인류를 위협하는 미친 고양이 완전 귀엽네요!”(외눈박이) 등 댓글을 통해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2001년 개봉 당시 국내에서 50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하고 전 세계적으로 2억 달러 이상의 수익으로 2001년 미국 개봉작 중 흥행 5위에 오른 초특급 흥행작답게 올 추석 유일한 애니멀 블록버스터 <캣츠 앤 독스 2> 역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디어코리아뉴스 김민석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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