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NGO 글로벌케어(이사장 김병수, 前 연세대학교 총장)는 오는 7월 15일(목) 을지로입구 역사에서 국민건강증진캠페인 ‘건강하세요!’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인의 질병이라 불리는 고혈압, 당뇨병, 비만은 간단한 검사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지만 바쁜 직장인들은 기초검진에 대한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글로벌케어는 매년 국민건강증진캠페인을 실시하여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등의 기초 검진과 건강상담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날은 특히 바쁜 직장인들을 위하여 저녁 7시 반까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케어는 을지로입구 역사에 건강증진센터를 두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평일에도 무료로 혈당, 혈압, 체성분, 의료상담, 건강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케어 건강증진센터는 월~금요일 오후1시 ~6시까지 운영된다.

1997년 설립된 ‘글로벌케어’는 한국을 본부로 해외에 지부를 설립하여 국내외 긴급구호 및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과 지원 등의 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국내 최초 국제의료구호단체이다.

[미디어코리아뉴스 김민석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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