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제2소방재난본부, ‘화재와의 전쟁’ 수행 내실화 위한 회의 개최
2010.06.26 09: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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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송래)는 25일‘화재와 전쟁’수행의 내실화를 기하고 원천적 화재저감 및 취약주거시설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올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17명 중 16명(94.1%)이 주거용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취약 주거시설에서 발생함에 따라 이들 시설에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조기에 보급하여, 화재시 초기대응은 물론 신속한 피난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함이다
본부장은 인사말에서‘화재와 전쟁’수행의 노고를 치하하고, 금년 말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률을 20%이상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각 소방서에서 지역 특성을 면밀히 분석·검토하여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방화관리자 실무교육 등‘화재와의 전쟁’관련 각종 대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원천적인 화재저감에 만전을 기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각종 대책을 하나하나 점검해 나가는 등‘화재와의 전쟁’수행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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