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원천적 저감을 위한
2010.06.24 07: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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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22~23일 양일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형화재 예방과 사고 발생시 초기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순천지역의 일반음식점, 유흥주점, 노래방 등 80여개 대상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중이용업소의 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 방안, 화재발생 시 초기대처요령, 그리고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생활 속의 응급처치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해 부산실내사격장 화재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비상구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사항을 안내하여 비상구 등 피난시설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와의 전쟁』 추진사항 설명과 함께, 관계인들이 다중이용업소를 운영하면서 도출된 소방관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에 대하여도 토론이 벌어졌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업소 내 설치된 소방시설이 100% 정상 가동되도록 점검하여 작은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화재보험에 자율 가입할 것도 권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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