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대중 재단 전남 주정철지부장 – 평화·민주 공헌 대상 수상 장면
김대중재단 전남 주정철 지부장은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2023년 서울평화문화 대상 김대중 정신을 이어받는 평화·민주 공헌 대상을 받았다.
서울평화문화 대상위원회는 평화·민주 공헌 대상 수상자에 대해 전남 주정철 지부장은 그동안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의 사상과 철학을 계승‧발전시키고 업적을 선양하기 위해 설립되어 김대중의 정신을 되새기고 발자취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하고 있었으며.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국제교류 및 연대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인권향상과 사회복지 사업도 지속해서 ‘전남도에서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사유를 밝혔다.
서울평화문화 대상은 서울평화문화 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 도민 일보, 서울 매일, 시사통신이 주관하여 전문 분야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여 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선도자들을 널리 알리고 그로써 사회 발전과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주정철 지부장은 수상소감으로 “김대중 대통령은 한반도와 아시아의 민주주의와 인권 신장, 평화에 이바지한 시대의 거인이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현대사에 남긴 영향력은 심대합니다. 김대중재단 전남 지부 또한 이러한 김대중의 정신을 되새기고 발자취를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