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관규 순천시장 신년 언론인 브리핑 장면
노관규 순천시장은3일,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브리핑을 갖고“2023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시키고,남해안 벨트 허브 도시로 도약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미래의 도시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도시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지는 질의응답에서 무궁화꽃에 대한 질의가 있었는데. ‘이번 전남도가30일 국가 상징물인 무궁화의 보급․선양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은 사례가 있어,순천시의 무궁화의 보급과 선양 그리고 관리에 부실에 관한 질문에서”노 시장은 지난 네덜란드 방문 때 여러 종류의 무궁화꽃을 보았다며. 여러곳이 분포되어 있는무궁화꽃에 대한 정체성이 중요하지 않다는 표현과 이번2023국제정원 박람회에서무궁화꽃을선진적으로 알리지는 않겠다고“말했다.
그러나 전남도는‘전라남도 무궁화 진흥 조례’를 제정해 무궁화 사업 지원을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가.무궁화 진흥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함(안 제2조)나.무궁화 진흥계획에 따른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시행에 관하여 규정함(안 제3조)다.무궁화 진흥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안 제4조)라.무궁화에 대한 이해 제고와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하여 규정하면(안 제5조)마.무궁화 진흥을 위한 홍보 물품 제작 등 홍보에 관하여 규정함(안 제6조)바.무궁화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 등에 대한 포상을 규정함(안 제7조)관계 법령으로는「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다.
산림청 법에 의하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법률 제17420호, 2021.06.10시행)정부는 무궁화를 체계적 보급 관리하기 위하여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제35조의2~3),국가기관의 장,지방자치단체의 장,공공기관의 장,각급 학교의 장은 그 소관에 속하는 토지에 무궁화를 확대 식재하고 이를 관리토록 한다(제35조의5),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무궁화의 보급,관리,연구 개발,활성화를 위해 법인 또는 단체에 그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 (제35조의6)
이어지는 예산과 관련 질의 답변에서는‘국비 확보를 통해 야심차게 추진하려 했던 명품 하천 조성사업과 국립민속박물관 지방분관 유치사업 등의 예산실패는 중앙정치력의 부재로 사실상 사업이 되지 않았다며“우회적으로 소병철 의원을 겨냥한 듯한 비판 발언을 했다.
그리고 경전선 도심 통과 반대에 대해선”순천시의 강한 반대의견이 중앙정부에 전달되어 사업 진행이 중단되고 있어,시내에 개시되어 있는’경전선 도심 통과 반대 현수막‘을 전면 철거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