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과양경찰서 제공- 관내 마을방범CCTV 일제 점검 장면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는 3.31까지 농촌지역 어르신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마을 자위 방범용 CCTV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양시 206개 자연마을에 설치된 CCTV에 대해 위치, 화질 상태, 작동 유무를 비롯하여 마을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추가 설치 장소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고장 난 장비에 대해서는 수리를 실시하고 추가 설치 장소에 대해서는 관내 기업과 협업하여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신규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진영 광양경찰서장은, 마을CCTV가 경찰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추가 설치가 필요한 장소에 대한 주민 의견을 가까운 파출소로 접수를 당부하는 한편, 사후 관리 및 추가 설치를 위해 자치단체, 유관기관 등 협의를 통해 범죄 없는 안전한 광양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