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천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위촉식 전달 장면
순천와온해변과 마을회관에서 해양오염 예방에 앞장 설 순천지역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위촉식을 개최 했다고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순천지회가 18일 알렸다.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중앙회 김창원회장)는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순천지역 명예해양해양환경감시원은 해양환경보전활동을 하는 순천지역에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회원들로 위촉했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3년 동안 활동 할 것이라고 했다.
순천지역 명예해양환경감시원활동은 와온과 외 6개어촌마을과 순천만습지를 위주로 계도. 계몽활동과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을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활동할 와온은 유네스코지정생물보존지역 지역이지만 각종 해양쓰레기중 하나인 대나무 그리고 스티로폼으로 인해 해양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의 노력만으로는 예방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효율적인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해양경찰청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은 전문성을 갖춘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순천지회 회원들이 활동하게 됐다.
새롭게 위촉되는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해양환경의 오염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오염물질 해양배출 감시 및 신고, 바다 정화활동 참여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사진- 드론을이용한 해양환경조사 및 해양인명구조 등 다양한 행사 장면
이날 행사는드론을이용한 해양환경조사 및 해양인명구조. 와온해변가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김창원회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에 기반한 적극행정을 통해 해양오염예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해변가 정화 활동 장면
순천지역담당할 조광제지회장은 “순천만 일대 습지는 각종 위해 환경물질로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어 명예해양환경감시원위촉식을 받으므로 앞으로 순천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회원들과 순천만 일대 유해배출 업체 전수조사 선포식 을 갖고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활동 방법과 안전수칙 등 교육을 받은 후, 7월부터 해양오염예방 홍보, 불법적인 오염물질 해양 배출 감시, 바다에 방치된 폐기물 수거 등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