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명예해양환경감시원’ 위촉식 장면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중앙회 김창원회장)는 9일에 해양오염 예방에 앞장설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중앙회 조광호 부회장)는 전문성을 가지고 위촉된 명예해양환경감시원들과 함께 깨끗한 여수 앞바다를 만들기 위해 6월부터 본격적인 명예해양환경감시원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수 앞 바다인근에서 해상기름오염 뿐만 아니라 해양쓰레기로 인한 해양오염 및 선박 사고 등에 대한 우려로 인해, 수중·연안 정화활동 등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여수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시민참여도가 날로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효율적인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해양경찰청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제도가 신설되었다.
올해 새롭게 위촉되는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해양환경의 오염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오염물질 해양배출 감시 및 신고, 바다 정화활동 참여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담당 할 것이다.
여수 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에 위촉장을 수여한 여수 해양경찰청 황선화과장은 “올해 처음 정식 운영을 시작하는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제도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며, “앞으로 해양경찰은 명예해양환경감시원과 함께 해양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사진- 드론을 활용한 해양활동사례 발표장면
위촉식 행사에는 드론을 활용한 해양활동사례를 다각도의 활용한 시연과 동영상 활동상도 보여 주었으며. 방역지침을 지키기 위한 방역소독기로 방역지침 소독행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