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순천시 재향군인회 양동조회장(65)도 출마
오는 4월 7일 치뤄질 전남도의원 순천시 제1선거구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입후보 예정자인 양동조.장길태.정병회.주윤식 등 예정자들이 출사표을 던졌다.
22일 전남도의원 순천시 제1선거구 보궐선거에 순천시 재향군인회 양동조회장(65)도 출마 하겠다고 밝혔다.
양동조회장은 전라남도 근무시(국장 퇴임, 3급 부이사관) 온화한 성품이지만 끊고 맺음이 분명하고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상황판단력이 빠르며 자기관리가 철저하다는 중론이다.
양 회장은은 지난 도의원 출마때 "전남도와 일선 시군에서 다년간 쌓은 경험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순천의 발전과 함께 고향 해룡의 일자리와 문화 및 교육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순천 최대 발전지역인 신대지구와 해룡면, 왕조2동 지역을 문화 복지 생태 타운으로 조성하는데 전력을 쏟겠다"고 강조 했었다.
이어 양 회장은 "해룡산단에 친환경 기업을 유치하고, 귀농 귀촌 사업 기반을 조성해 귀농인들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착사업을 만들겠다"며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해룡을 행복을 나누는 협력 공동체 지역으로 조성하겠다"고 야심 찬 포부를 밝혔었다.
또한 그는 "공직경험을 살려 해룡을 농업 활성화 지역으로 만들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조성되고 있는 신대지구가 인구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도농복합도시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었다.그리고 "전남도와 시군에서 32년의 지방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의 대한 봉사정신과 정직성을 바탕으로 한 참신성으로 고향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당시에 양 회장은 한국방송통신대를 나와 전남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82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이후 전남도 주택과, 환경보전과, 세정과, 전남도 재난상황실장, 전남도의회 의장 비서실장,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 지역사업과장,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순천시 인안동장, 해룡면장(98년~2000년) 을 역임하고 전남 동부 7개 시군을 담당하는 전남동부출장 소장을 맡고 있다.양 회장은 1993년 환경행정발전 공로로 환경부 장관 표창, 2005년 국가사회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해룡 남 초교 총동창 회장, 순천시 해룡 향우회장 등을 맡고 있다.
양회장은 이번 출마의 변을 통해 "주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출마를 강하게 권유해 나서게 됐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회 투자유치위원, 사)전라남도 노인체육회 부회장, 순천시 노인대 학장,사)한국공동체본부 전남총회 사무총장, 순천시 장애인게이트볼협회 회장, 청암대학교 외래교수 역임,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 등의 현재 이력을 갖고있다.
1월22일 순천시선관위의 입후보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선거법 교육을 시작으로 보궐선거 일정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