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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생1호, 반도체산업 위해 산학연 뭉쳤다
광주․전남 상생1호, 반도체산업 위해 산학연 뭉쳤다
-반도체학회․패키징협회․패키징학회․팹리스협회 등 대표기관 참여- -시도 상생협력 1호 사업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기대감 모아- 사진 광주시 제공- 광주․전남 반도체 산업육성 상생협력 업무협약 장면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반도체 전문기관과 연구기관들이 반도체특화단지 광주‧전남 유치에 뜻을 뭉치면서 유치희망이 더욱 밝아졌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15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 5개 기관과 ‘광주전남 반도체 산업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은 한국팹리스산업협회(협회장 이서규),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협회장 정철동),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학회장 박재근),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학회장 강사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관련 기관이다. 여기에 반도체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도 뜻을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광주전남 공동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및 운영 ▲공동 기술개발 및 연구기반시설 구축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기업지원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특화분야 도출 및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전남 공동 특화단지 유치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중앙정부의 글로벌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육성정책에 발맞춰 기술개발, 기업지원, 인재양성, 기반구축 등 광주전남이 시스템반도체 패키징 분야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시‧도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이끌 반도체산업 초격차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대단히 기쁘고 든든하다”며 “광주‧전남이 대한민국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전남은 전력․인재․부지 3가지 지점에서 준비된 도시다”며 “한전과 함께하는 RE100 실현, 당장 입주 가능하고 확대 가능한 부지 확보, 대학과 함께하는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반도체특화단지를 유치하고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마감이 이달 27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전남은 반도체 패키징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풍부한 전‧후방 산업 연계, 전국 유일 RE100 실현, 각급 교육기관이 연계한 인재확보 방안 등 유치신청서 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치개혁 광주시민연대의 활동 종료
정치개혁 광주시민연대의 활동 종료
자료사진- 6.1 지방선거 모습 지난 2월10일,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전남여성연합, 광주진보연대 등 광주의 대표적인 50여 개 시민단체들은 ‘2022대선 및 지방선거 광주시민연대(대선 후 ’정치개혁 광주시민연대‘로 명칭 변경)를 출범시켰다. 정치개혁시민연대는 이번 대선과 지방선거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평등, 혐오와 배제, 특정 계층과 지역의 소외를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했다. 대선 시기, ’광주 시민활동가가 제안하는 2022 대선, 우리 삶을 바꾸는 10대 정책‘ 마련을 위한 정치파티와 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선거캠프와의 정책 협약은 대한민국의 불평등을 개선하고, 지역 소외와 차별을 넘어 광주의 정체성에 맞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지방선거 시기에는 표의 비례성과 이에 기초한 정치적 다양성 확보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 표의 비례성 실현을 위한 민주당의 정치적 양보를 촉구하며, 특정 정당의 정치 독점이 야기하는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는 활동에 집중했다. 대선 시기, 정치개혁 시민연대의 활동은 일부 언론으로부터 정책은 실종되고, 네거티브로 얼룩진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 사회를 바꾸기 위한 정책 경쟁이라는 정치의 본질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지방선거 시기, 민주당 일당 독점 타파와 정치 다양성 확보를 위한 정치개혁의 목소리는, 일당 독점 체제의 정치적 효능감 상실과 맞물린 전국 최저 투표율을 통해 그 정당성이 확인되기도 했다. 특히 표의 비례성 실현을 위한 선거제도 개혁, 당내 민주주의 확대와 시민 참정권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과 맞물려, 새로운 정치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역 사회의 새로운 동력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활동이었다. 이런 의의에도 불구하고, 정치개혁 시민연대의 활동이 선거 결과와 정치 문화 개선에 뚜렷한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선거 시기에 촉박하게 조직을 출범시켜, 비전과 전략, 활동력이 충분치 못했기 때문이다. 이는 시민사회에 지역 정치 질서의 재편을 위한 상시적이고, 심층적인 논의의 필요성을 던져 주었다. 선거 시기, 시민사회의 연대활동 조직체였던 정치개혁 시민연대는 선거가 마무리됨에 따라 그 활동을 종료한다. 그러나 우리는 광주 정치가 한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역할의 의미를 소명처럼 간직하고 있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새로운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 특히 선거 시기에 뒤늦게 활동에 뛰어들면서 나타날 수밖에 없었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모색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다. 선거 시기에 보내준 언론과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와 질책을 새기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기획을 가지고 다시 만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강기정, “영호남 반도체 동맹
강기정, “영호남 반도체 동맹
사진 광주시 제공- 역대 균형발전위원장 한 자리에 모여 광주 지역발전 전략 논의 기념찰영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과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민선8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6일 노무현‧문재인 정부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이끌었던 전‧현직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과 함께 ‘균형발전 3.0’ 간담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에서 광주 지역발전 전략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열린 ‘균형발전 3.0’ 간담회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 김사열 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성경륭·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정순관 전 자치분권위원장, 김영집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외부총장, 이병택 전남대 교수, 김준하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당선인은 “국가균형발전의 큰 틀을 입안한 분들을 모실 수 있어 영광이다”면서 “어제 영호남 8개 지자체장과 국회의원이 함께 모여 ‘영호남 반도체 동맹’결성을 제안했고, 산업과 교육을 통한 균형발전 정책을 이뤄 지역 소멸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강 당선인은 “영호남 반도체 동맹 제안은 ‘정치동맹’을 넘어 ‘경제동맹’으로 지역 소멸을 막아내기 위한 ‘기업유치 동맹’의 ‘실천적 동맹’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초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지낸 성경륭 교수는 “역대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자치분권위원장이 한 자리에 모여 그 시대마다 어떤 고민을 했고, 지금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뜻깊다”며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이 그 고민을 함께해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노무현 정부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역사 속에 담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균형발전 3.0’ 정책 개발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지역이 중심이 되는 역사가 중요하며 광주가 잘 되면 대한민국이 잘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은 ‘기회발전특구 및 분권혁신특구’로 대표 된다”며 “윤석열 정부 시대 기회발전특구 등을 통해 광주가 기회의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은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이다”고 강조했다. 이 전 위원장은“윤석열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살펴보면 지역에 환경을 조성해주면 지역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방향이다”며 “지역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시대가 열렸다”고 덧붙였다. 정순관 전 자치분권위원장은 “국가 정책 가운데 지방 우선순위를 국회에서 선언을 하자”고 제안하며 “기술 정보와 정치적 힘이 균형발전의 핵심 요소이다”고 주장했다. 강기정 당선인은 “노무현, 문재인 정부에 이어 ‘균형발전 3.0’시대로 나아가야 하는 시기에 균형발전이 후퇴되멸 어쩔까 하는 우려가 있다”면서 “오늘 나눈 균형발전 정책 대안이 광주 시정과 대한민국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당선인은 어제(15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도 “국가균형발전은 진보와 보수의 문제도 아니고 여야의 문제도 아니고 영호남의 문제도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지방정부는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소멸에 봉착해 있고 그 길을 뚫고 나갈 수 있는 실효적인 정책은 균형발전 정책뿐이다”고 강조한 바 있다. / <끝> *사진설명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이 16일 광주도시공사에 마련된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균형발전 3.0’ 간담회를 갖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과 전‧현직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16일 광주도시공사에 마련된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균형발전 3.0’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완 총장  “행복 레시피”
강동완 총장 “행복 레시피”
사진 - 강동완 조선대학교 전 총장 출판기념 북 콘서트 개최 장면 조선대학교총장을 역임한 강동완조선대학교명예교수가 교육감출마선언(1.25)과 예비후보등록(2.11)후 ‘예비후보 신분’으로 2월 19일(토)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오후 2시에는 팬사인회를 하였고 그리고 2시30분부터 4시까지 “강동완의 행복 레시피”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개최 하여 다양하고 재미있게 개최 하였다는 평을 들었다. 북콘서트에서는 3개 책 저자 5명과 함께 음악을 나누며 클래식 하게 진행 하였다. 환영사는 김재형 전 조선대학교 부총장이 하였고. 축사는 성진기전남대학교 명예교수(철학)와 강동완조선대학교명예교수의 고향인 장흥 아주머니 김미숙 씨가 하였다. 주요 참석자로는김장환 전 전라남도 교육감, 고재유 전시장, 이용섭시장, 윤영덕국회의원,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포함한 조선대학교 전부총장 류찬수, 정형식 등을 포함한 전현식 교수, 그리고 전직 교장, 현직 교사, 학부모, 학생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이 참여 하여 3가지 책을 중심으로 예정된 시간 4시를 훌쩍 넘어 5시 까지 뜨거운 열기로 진행 되었다. 1부책 : 강동완의 행복 레시피 너자신의 파란하늘(Blue Sky)을 알라 ! 는 내 마음의 파란 하늘에 물음표, 느낌표, 쉼표를 잇고 잇는 자기다운 삶을 아름답게 건강하게 디자인 방법을 이야기 하였다. 그리고 음악가 오영묵.이미랑과 함께 참여하고 기티와 하모니카에 화음을 선사 하였다. 2부 책 : 교육레시피 광주가 학교다. 는 물음표, 느낌표, 쉼표를 잇는 자기 다운 삶을 아름답게 건강하게 디자인방법을 기타와 하모니카에 맞춰 화음을 선사하였다. 2부 책에서 “교육 레시피 광주가 학교다”.는 디지털 문명시대교실의 경계를 넘어 미래교육대전환에 대응하는 현장과 삶 중심의 교육철학을 담은 새로운 교육개념을 소개하여. 광주가 학교다 는 교실만의 중신인 학교교육을 넘어 광주의 정신, 역사, 문화, 무등산 생태 등의 현장이 학교다. 는 개념으로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뇌인지교육’과 ‘문제 해결형 창의교육’에 대한 대안을 토론한 후 음악가 조우상, 고은영, 학부모 이유정이 참석한 팬플르트 음악을 선사 하였다. 3부 책 : “1학년 8반 꿈•사랑 이야기”는 1968년 광주서중에 입학한 학생들이 성장하여 서울, 인천, 광주, 미국, 캐나다 등에 거주하면서 나누고싶은 우정, 꿈, 사랑 그리고 삶의 이야기를 이상면 전 전라남도 경제주지사, 임영훈 성형외과의사, 주도홍 전 대학교수, 정익성 전 교사들과 함께 나누었다. 토크후 박으뜸양의 우리의 가락인 소리를 듣고 아름답게 마무리 하였다.
현대산업개발의 퇴출 촉구
현대산업개발의 퇴출 촉구
자료사진 철저 수사와 구조 및 현대산업개발의 퇴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가진다고 알렸다. 학동참사 시민대책위 는 16일에 철저 수사와 신속한 구조 및 현대산업개발의 퇴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17일 11시에 갖는다고 하면서 기자회견내용을 밝혔다 “회견내용으로 ”학동 참사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참담하고 천인공노할 후진국형 사고가 또 일어났다. 이윤만을 앞세운 현대산업개발의 무리한 공사가 화정동 아이파트 붕괴 사고의 원인임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현대산업개발은 무성의한 꼬리자르기식 사과 성명으로 다시 한번 광주시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 광주시와 서구청 역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구조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실종 가족의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는데. 골든 타임은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신속한 구조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 현대산업개발과 대한민국 행정부, 광주시가 제대로 된 구조 계획과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의심이 일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사고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도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실종자들에 대한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구조 행동에 나서야 한다. 학동 참사 시민대책위는 광주시민들의 분노를 모아, 현대산업개발이 이번에도 꼬리자르기로 빠져나갈 수 없게 사건 초기부터 철저 수사를 진행할 것과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신속하게 구조를 진행할 것, 그리고 현대산업개발의 퇴출을 강력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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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영호남 반도체 동맹
강기정, “영호남 반도체 동맹
사진 광주시 제공- 역대 균형발전위원장 한 자리에 모여 광주 지역발전 전략 논의 기념찰영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과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민선8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6일 노무현‧문재인 정부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이끌었던 전‧현직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과 함께 ‘균형발전 3.0’ 간담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에서 광주 지역발전 전략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열린 ‘균형발전 3.0’ 간담회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 김사열 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성경륭·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정순관 전 자치분권위원장, 김영집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외부총장, 이병택 전남대 교수, 김준하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당선인은 “국가균형발전의 큰 틀을 입안한 분들을 모실 수 있어 영광이다”면서 “어제 영호남 8개 지자체장과 국회의원이 함께 모여 ‘영호남 반도체 동맹’결성을 제안했고, 산업과 교육을 통한 균형발전 정책을 이뤄 지역 소멸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강 당선인은 “영호남 반도체 동맹 제안은 ‘정치동맹’을 넘어 ‘경제동맹’으로 지역 소멸을 막아내기 위한 ‘기업유치 동맹’의 ‘실천적 동맹’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초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지낸 성경륭 교수는 “역대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자치분권위원장이 한 자리에 모여 그 시대마다 어떤 고민을 했고, 지금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뜻깊다”며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이 그 고민을 함께해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노무현 정부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역사 속에 담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균형발전 3.0’ 정책 개발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지역이 중심이 되는 역사가 중요하며 광주가 잘 되면 대한민국이 잘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은 ‘기회발전특구 및 분권혁신특구’로 대표 된다”며 “윤석열 정부 시대 기회발전특구 등을 통해 광주가 기회의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은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이다”고 강조했다. 이 전 위원장은“윤석열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살펴보면 지역에 환경을 조성해주면 지역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방향이다”며 “지역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시대가 열렸다”고 덧붙였다. 정순관 전 자치분권위원장은 “국가 정책 가운데 지방 우선순위를 국회에서 선언을 하자”고 제안하며 “기술 정보와 정치적 힘이 균형발전의 핵심 요소이다”고 주장했다. 강기정 당선인은 “노무현, 문재인 정부에 이어 ‘균형발전 3.0’시대로 나아가야 하는 시기에 균형발전이 후퇴되멸 어쩔까 하는 우려가 있다”면서 “오늘 나눈 균형발전 정책 대안이 광주 시정과 대한민국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당선인은 어제(15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도 “국가균형발전은 진보와 보수의 문제도 아니고 여야의 문제도 아니고 영호남의 문제도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지방정부는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소멸에 봉착해 있고 그 길을 뚫고 나갈 수 있는 실효적인 정책은 균형발전 정책뿐이다”고 강조한 바 있다. / <끝> *사진설명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이 16일 광주도시공사에 마련된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균형발전 3.0’ 간담회를 갖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과 전‧현직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16일 광주도시공사에 마련된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균형발전 3.0’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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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총장  “행복 레시피”
강동완 총장 “행복 레시피”
사진 - 강동완 조선대학교 전 총장 출판기념 북 콘서트 개최 장면 조선대학교총장을 역임한 강동완조선대학교명예교수가 교육감출마선언(1.25)과 예비후보등록(2.11)후 ‘예비후보 신분’으로 2월 19일(토)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오후 2시에는 팬사인회를 하였고 그리고 2시30분부터 4시까지 “강동완의 행복 레시피”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개최 하여 다양하고 재미있게 개최 하였다는 평을 들었다. 북콘서트에서는 3개 책 저자 5명과 함께 음악을 나누며 클래식 하게 진행 하였다. 환영사는 김재형 전 조선대학교 부총장이 하였고. 축사는 성진기전남대학교 명예교수(철학)와 강동완조선대학교명예교수의 고향인 장흥 아주머니 김미숙 씨가 하였다. 주요 참석자로는김장환 전 전라남도 교육감, 고재유 전시장, 이용섭시장, 윤영덕국회의원,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포함한 조선대학교 전부총장 류찬수, 정형식 등을 포함한 전현식 교수, 그리고 전직 교장, 현직 교사, 학부모, 학생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이 참여 하여 3가지 책을 중심으로 예정된 시간 4시를 훌쩍 넘어 5시 까지 뜨거운 열기로 진행 되었다. 1부책 : 강동완의 행복 레시피 너자신의 파란하늘(Blue Sky)을 알라 ! 는 내 마음의 파란 하늘에 물음표, 느낌표, 쉼표를 잇고 잇는 자기다운 삶을 아름답게 건강하게 디자인 방법을 이야기 하였다. 그리고 음악가 오영묵.이미랑과 함께 참여하고 기티와 하모니카에 화음을 선사 하였다. 2부 책 : 교육레시피 광주가 학교다. 는 물음표, 느낌표, 쉼표를 잇는 자기 다운 삶을 아름답게 건강하게 디자인방법을 기타와 하모니카에 맞춰 화음을 선사하였다. 2부 책에서 “교육 레시피 광주가 학교다”.는 디지털 문명시대교실의 경계를 넘어 미래교육대전환에 대응하는 현장과 삶 중심의 교육철학을 담은 새로운 교육개념을 소개하여. 광주가 학교다 는 교실만의 중신인 학교교육을 넘어 광주의 정신, 역사, 문화, 무등산 생태 등의 현장이 학교다. 는 개념으로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뇌인지교육’과 ‘문제 해결형 창의교육’에 대한 대안을 토론한 후 음악가 조우상, 고은영, 학부모 이유정이 참석한 팬플르트 음악을 선사 하였다. 3부 책 : “1학년 8반 꿈•사랑 이야기”는 1968년 광주서중에 입학한 학생들이 성장하여 서울, 인천, 광주, 미국, 캐나다 등에 거주하면서 나누고싶은 우정, 꿈, 사랑 그리고 삶의 이야기를 이상면 전 전라남도 경제주지사, 임영훈 성형외과의사, 주도홍 전 대학교수, 정익성 전 교사들과 함께 나누었다. 토크후 박으뜸양의 우리의 가락인 소리를 듣고 아름답게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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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의 퇴출 촉구
현대산업개발의 퇴출 촉구
자료사진 철저 수사와 구조 및 현대산업개발의 퇴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가진다고 알렸다. 학동참사 시민대책위 는 16일에 철저 수사와 신속한 구조 및 현대산업개발의 퇴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17일 11시에 갖는다고 하면서 기자회견내용을 밝혔다 “회견내용으로 ”학동 참사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참담하고 천인공노할 후진국형 사고가 또 일어났다. 이윤만을 앞세운 현대산업개발의 무리한 공사가 화정동 아이파트 붕괴 사고의 원인임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현대산업개발은 무성의한 꼬리자르기식 사과 성명으로 다시 한번 광주시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 광주시와 서구청 역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구조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실종 가족의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는데. 골든 타임은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신속한 구조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 현대산업개발과 대한민국 행정부, 광주시가 제대로 된 구조 계획과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의심이 일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사고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도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실종자들에 대한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구조 행동에 나서야 한다. 학동 참사 시민대책위는 광주시민들의 분노를 모아, 현대산업개발이 이번에도 꼬리자르기로 빠져나갈 수 없게 사건 초기부터 철저 수사를 진행할 것과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신속하게 구조를 진행할 것, 그리고 현대산업개발의 퇴출을 강력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했다.